코스닥 시가총액 1위인 NHN의 주가가 최근 '구글 효과'로 하락했다가 "우려가 과도했다"는 증권사들의 평이 확산되자 13일 오전 반등했습니다.
다음은 12일 메리츠증권의 서머리. 현재 NHN과 한국 인터넷 시장에 대한 정보가 잘 요약돼 있습니다.
NHN(035420) : 구글의 엔지니어링센터 건립에 따른 영향 !!
▶ 구글은 06년 상반기 한국 내 엔지니어링센터를 건립하여 한국 검색광고 시장 강화할 것이라 발표. 이로 인해 06.01.11-12 이틀에 걸쳐 NHN 주가 크게 조정을 받고 있음.
▶ 구글이 06년부터 한국 검색광고 강화 정책을 가지고 있다는 것은 이미 05년 중순부터 알려진 사실. 이에 대해 메리츠증권을 비롯한 대부분의 국내 증권사들에서는 세계 검색광고 시장 1인자인 구글조차 한국 검색광고 시장에서 확고한 독주체제를 갖추고 있는 네이버의 아성을 무너뜨리기는 불가능할 것으로 판단하고 있음.
▶ 엔니지어링센터 건립이라는 뉴스는 새로울 것이 없음. 기존에 갖고 있던 06년 한국 검색광고시장 강화 정책의 일환일 뿐임. 본사의 서비스 상품을 현지화하는 전략은 네이버라는 거대 산맥이 버티고 있는 한국 시장에서는 불가능할 것이라는 것도 예견되었던 부분. 결국 엔지니어링센터(그 명칭이야 무엇이든 간에) 건립을 통해 한국에 맞는 토종 신규 서비스를 직접 한국 내에서 개발하겠다는 전략인데 이 또한 별로 색다를 것이 없는 전략이라 판단됨.
▶ 검색광고는 1) 서비스의 차별화 등으로 검색 Quality 제고 -> 2) User의 호응을 바탕으로 트래픽 유발 -> 3) 일정 규모 이상의 트래픽(광고 매체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기준 트래픽 :메리츠증권에서는 주 단위 PV가 최소 3억 정도는 되어야 한다고 판단)이 형성될 경우 광고주 유입효과 발생 등의 과정을 거침. 따라서, 검색광고 서비스의 경우 가장 중요한 경쟁력은 검색 Qualtiy임. 그리고, 초기 선점에 따른 인지도 제고 및 UI 친숙도 등도 중요한 경쟁력 요소임.
▶ 네이버의 경우 01년말 국내 최초로 지식검색 서비스를 시작한 후 만 4년 이상이 경과한 상태. 즉, 만 4년 이상의 서비스 기간 동안 구축된 지식검색 DB는 국내외 어떤 검색포털 사이트도 경쟁이 되지 않을 정도로 막강(왠만한 검색어는 개인이 직접 올린 지식DB만으로도 깊은 수준의 정보 검색 가능). 이는 곧바로 타 검색포털 사이트와의 서비스 차별화로 이어짐. 즉, 트래픽의 급상승과 소액광고주의 급격한 편입에 따른 겈색광고 매출 급증으로 이어짐. 현재 국내 검색광고 시장 M/S의 70% 이상을 차지. 그리고, 지금은 초기 시장 선점 효과(인지도 및 UI 친숙도)도 크게 누리고 있어 네이버의 아성이 쉽게 무너지기는 힘드리라 판단.
▶ 우선, 네이버의 독주에 대해 국내 검색포털 사이트의 경쟁력 회복 대책을 살펴보면,
1) 엠파스의 경우 자체적인 검색 DB Quality 제고는 불가능함을 인지하여 '열린검색'을 도입. 이는 법적으로는 문제가 없지만 타 사이트의 DB 활용이라는 점에서 상도의적 측면에서는 논란의 여지가 여전히 있다고 판단(물론, 고객서비스 제고라는 측면에선 긍정적). 그러나, 실질적인 트래픽 유발 효과는 서비스 시작한 지 반년이 넘게 지나고 있는 지금도 크지 않음. 엠파스에 들어가서 네이버 등 타 사이트의 정보를 조각 조각 부분적으로 검색하는 것 보다 막강한 정보 DB를 구축하고 있는 네이버에서 직접 전체 정보를 유기적으로 검색하는 것이 훨씬 편리. 메리츠에서는 열린검색의 효과를 아직은 불투명하다고 판단하고 있음.
2) 다음의 경우 650만개에 달하는 까페의 누적 정보를 활용하는 정책을 펴고 있음. 이를 '신지식검색'이라 함. 까페의 경우 회원간의 친목 도모를 목적으로 폐쇄적으로 운영되므로 까페(전문 지식 까페도 많음)내의 정보를 무단 검색하는 것은 어려움. 따라서, '신지식검색'은 일단 해당 검색어(또는 질문 사항)를 해당 까페에 연결시켜줌. 그러면, 그 까페 내에서 특정 회원이 검색어 또는 질문 사항에 대해 까페 내의 전문 지식 등을 정보로 제공(답변)하고 말고를 자체적으로 결정할 것임. 답변이 이루어지면 다시 까페 밖의 지식검색 창으로 답변이 송출됨. 반면, 까페 검색은 질문에 대한 답변을 바로 까페에서 찾아서 직접 지식검색 창으로 송출함. 다만, 이 경우 까페의 동의를 사전에 구함. 현재 650만개 까페 중 상위 10만개 까페로부터는 동의를 받았다 함. 이를 '까페검색'이라 명칭하고 있음 / 엠파스의 열린검색보다는 다음의 '신지식검색', '까페검색'이 검색 Quality라는 측면에서 보다 더 현실적이라 판단됨.
▶ 그러면, 구글은? 구글이 비록 06년 상반기 한국내 엔지니어링센터를 건립하여 기술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 론칭한다고 하더라도 검색광고 영업을 위한 가장 기본적인 경쟁력 요소인 검색 Quality 확보(검색 DB 보강)는 쉽지 않을 전망.일반 자연어 검색과 '지식검색'은 개념이 다름. 선점 업체가 아닌 후발업체로서는 지식검색 DB 확보를 위해서는 물리적으로 '시간'이 필요함. 즉, DB는 오랜 시간에 걸쳐 누적되는 것임. 그러나, 국내 시장은 이미 네이버가 4년 이상 영업을 하면서 막강한 수준의 검색 DB를 확보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그로 인한 인지도와 UI 친숙도 등 선점효과까지 누리고 있어 후발인 구글이 도전하기는 쉽진 않은 상태임.
▶ 따라서, 구글이 06년부터 국내 시장에서 엔지니어링센터를 건립하든 말든 당장 네이버의 아성에 도전하기는 쉽지 않다고 판단함. 즉, 기술적 측면의 영향은 별로 없을 듯.
▶ 다만, 공정한 경쟁(기술 경쟁 및 서비스 경쟁)을 벌여주기를 바랄 뿐임. 혹여, 고연봉 등을 미끼로 인력 교란 정책을 펴는 등 불공정한 방법을 동원할 경우 중장기적으로는 네이버 등 기존 국내 검색포털 사이트의 영업환경에도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음.
▶그러나, 일단 심리적 요인을 제외하고는 구글의 엔지니어링센터 건립에 따른 국내 검색 사이트들의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판단
▶ 구글은 06년 상반기 한국 내 엔지니어링센터를 건립하여 한국 검색광고 시장 강화할 것이라 발표. 이로 인해 06.01.11-12 이틀에 걸쳐 NHN 주가 크게 조정을 받고 있음.
▶ 구글이 06년부터 한국 검색광고 강화 정책을 가지고 있다는 것은 이미 05년 중순부터 알려진 사실. 이에 대해 메리츠증권을 비롯한 대부분의 국내 증권사들에서는 세계 검색광고 시장 1인자인 구글조차 한국 검색광고 시장에서 확고한 독주체제를 갖추고 있는 네이버의 아성을 무너뜨리기는 불가능할 것으로 판단하고 있음.
▶ 엔니지어링센터 건립이라는 뉴스는 새로울 것이 없음. 기존에 갖고 있던 06년 한국 검색광고시장 강화 정책의 일환일 뿐임. 본사의 서비스 상품을 현지화하는 전략은 네이버라는 거대 산맥이 버티고 있는 한국 시장에서는 불가능할 것이라는 것도 예견되었던 부분. 결국 엔지니어링센터(그 명칭이야 무엇이든 간에) 건립을 통해 한국에 맞는 토종 신규 서비스를 직접 한국 내에서 개발하겠다는 전략인데 이 또한 별로 색다를 것이 없는 전략이라 판단됨.
▶ 검색광고는 1) 서비스의 차별화 등으로 검색 Quality 제고 -> 2) User의 호응을 바탕으로 트래픽 유발 -> 3) 일정 규모 이상의 트래픽(광고 매체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기준 트래픽 :메리츠증권에서는 주 단위 PV가 최소 3억 정도는 되어야 한다고 판단)이 형성될 경우 광고주 유입효과 발생 등의 과정을 거침. 따라서, 검색광고 서비스의 경우 가장 중요한 경쟁력은 검색 Qualtiy임. 그리고, 초기 선점에 따른 인지도 제고 및 UI 친숙도 등도 중요한 경쟁력 요소임.
▶ 네이버의 경우 01년말 국내 최초로 지식검색 서비스를 시작한 후 만 4년 이상이 경과한 상태. 즉, 만 4년 이상의 서비스 기간 동안 구축된 지식검색 DB는 국내외 어떤 검색포털 사이트도 경쟁이 되지 않을 정도로 막강(왠만한 검색어는 개인이 직접 올린 지식DB만으로도 깊은 수준의 정보 검색 가능). 이는 곧바로 타 검색포털 사이트와의 서비스 차별화로 이어짐. 즉, 트래픽의 급상승과 소액광고주의 급격한 편입에 따른 겈색광고 매출 급증으로 이어짐. 현재 국내 검색광고 시장 M/S의 70% 이상을 차지. 그리고, 지금은 초기 시장 선점 효과(인지도 및 UI 친숙도)도 크게 누리고 있어 네이버의 아성이 쉽게 무너지기는 힘드리라 판단.
▶ 우선, 네이버의 독주에 대해 국내 검색포털 사이트의 경쟁력 회복 대책을 살펴보면,
1) 엠파스의 경우 자체적인 검색 DB Quality 제고는 불가능함을 인지하여 '열린검색'을 도입. 이는 법적으로는 문제가 없지만 타 사이트의 DB 활용이라는 점에서 상도의적 측면에서는 논란의 여지가 여전히 있다고 판단(물론, 고객서비스 제고라는 측면에선 긍정적). 그러나, 실질적인 트래픽 유발 효과는 서비스 시작한 지 반년이 넘게 지나고 있는 지금도 크지 않음. 엠파스에 들어가서 네이버 등 타 사이트의 정보를 조각 조각 부분적으로 검색하는 것 보다 막강한 정보 DB를 구축하고 있는 네이버에서 직접 전체 정보를 유기적으로 검색하는 것이 훨씬 편리. 메리츠에서는 열린검색의 효과를 아직은 불투명하다고 판단하고 있음.
2) 다음의 경우 650만개에 달하는 까페의 누적 정보를 활용하는 정책을 펴고 있음. 이를 '신지식검색'이라 함. 까페의 경우 회원간의 친목 도모를 목적으로 폐쇄적으로 운영되므로 까페(전문 지식 까페도 많음)내의 정보를 무단 검색하는 것은 어려움. 따라서, '신지식검색'은 일단 해당 검색어(또는 질문 사항)를 해당 까페에 연결시켜줌. 그러면, 그 까페 내에서 특정 회원이 검색어 또는 질문 사항에 대해 까페 내의 전문 지식 등을 정보로 제공(답변)하고 말고를 자체적으로 결정할 것임. 답변이 이루어지면 다시 까페 밖의 지식검색 창으로 답변이 송출됨. 반면, 까페 검색은 질문에 대한 답변을 바로 까페에서 찾아서 직접 지식검색 창으로 송출함. 다만, 이 경우 까페의 동의를 사전에 구함. 현재 650만개 까페 중 상위 10만개 까페로부터는 동의를 받았다 함. 이를 '까페검색'이라 명칭하고 있음 / 엠파스의 열린검색보다는 다음의 '신지식검색', '까페검색'이 검색 Quality라는 측면에서 보다 더 현실적이라 판단됨.
▶ 그러면, 구글은? 구글이 비록 06년 상반기 한국내 엔지니어링센터를 건립하여 기술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 론칭한다고 하더라도 검색광고 영업을 위한 가장 기본적인 경쟁력 요소인 검색 Quality 확보(검색 DB 보강)는 쉽지 않을 전망.일반 자연어 검색과 '지식검색'은 개념이 다름. 선점 업체가 아닌 후발업체로서는 지식검색 DB 확보를 위해서는 물리적으로 '시간'이 필요함. 즉, DB는 오랜 시간에 걸쳐 누적되는 것임. 그러나, 국내 시장은 이미 네이버가 4년 이상 영업을 하면서 막강한 수준의 검색 DB를 확보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그로 인한 인지도와 UI 친숙도 등 선점효과까지 누리고 있어 후발인 구글이 도전하기는 쉽진 않은 상태임.
▶ 따라서, 구글이 06년부터 국내 시장에서 엔지니어링센터를 건립하든 말든 당장 네이버의 아성에 도전하기는 쉽지 않다고 판단함. 즉, 기술적 측면의 영향은 별로 없을 듯.
▶ 다만, 공정한 경쟁(기술 경쟁 및 서비스 경쟁)을 벌여주기를 바랄 뿐임. 혹여, 고연봉 등을 미끼로 인력 교란 정책을 펴는 등 불공정한 방법을 동원할 경우 중장기적으로는 네이버 등 기존 국내 검색포털 사이트의 영업환경에도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음.
▶그러나, 일단 심리적 요인을 제외하고는 구글의 엔지니어링센터 건립에 따른 국내 검색 사이트들의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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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구글 안쓸건데.
2006/01/13 11:25네이버가 젤 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