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에 다섯 번 운동하기, 디저트 안 먹기, 1월 한 달에 5㎏ 빼기 등 새해가 되면 대부분의 여성이 새로운 마음으로 다지는 각오다. 지키기 힘든 이러한 무리한 목표를 세우는 대신 기본적이고 쉬운 것들을 생활습관으로 만들어보자.
고가의 화장품과 옷을 사들이는 데 돈을 쓰는 대신 일상적인 습관을 바꾸면 내면과 겉모습의 아름다움을 찾을 수 있다. 아름답고 건강한 외모는 육체적· 정신적 웰빙과 밀접하게 관련 있다. 간단하고 기본적인 것들이지만 꾸준히 실천하면 올해 말쯤에는 젊고 아름답고 또 건강한 모습으로 변신할 것이다.
1. 운동을 하자=건강과 아름다움의 길로 가는 첫 번째 단계는 뭐니 뭐니 해도 운동이다. 수영, 테니스, 자전거 타기 등 자신이 좋아하는 종목이 있다면 정기적인 운동으로 발전시키자. 이것이 힘들다면, 하루에 15분에서 30분 정도 걷기만 해도 겉모습이나 마음의 상태 모두 달라질 것이다.
2. 새로운 모습에 도전을=자신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모습을 살리기 위해 메이크업 아티스트의 상담을 받아보자. 수년간 똑같은 색깔의 립스틱, 똑같은 향수, 똑같은 방식의 아이라이너를 그려왔다면 기존의 화장법을 바꾸기란 쉽지 않다. 하지만 세월에 따라 외모는 변하고 유행도 변한다. 화장품을 꼭 사야한다는 부담 없이 백화점이나 일반 화장품 가게를 찾아가 판매 직원에게 솔직하게 말하고 자신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화장법을 찾자.
3. 옷장을 청소하자=옷장을 활짝 열고 안에 들어 있는 것을 자세히 점검해 보자. 2년간 손도 안 댄 옷은 아까워하지 말고 처분하자. 남겨 놓을 옷과 버릴 옷을 구분해 옷장을 청소하게 되면 자신에게 어울리는 최신 스타일을 찾게 될 가능성에 한 발 다가서는 것이다. 화장대도 마찬가지. 쓰지 않는 화장품은 과감하게 버리자.
4. 병원에 가자=매년 정기적으로 병원에 가보자. 병원은 몸이 아플 때만 가는 곳이 아니다. 아무리 자신이 건강하다고 느끼더라도 1년에 한 번은 내과와 치과를 찾아 검사를 받아야 한다. 많은 질병의 경우 일찍 발견하면 치료가 가능하거나 합병증을 크게 줄일 수 있다. 또 당뇨나 고혈압 등의 성인병과 무리한 다이어트나 운동으로 몸에 이상이 생기지 않았는지 꼭 체크해야 한다.
5. 올바르게 먹자=식사를 거르거나 음식량을 최대한 줄이는 방식의 다이어트를 하고 있다면 에너지 수준을 최대화할 수 있는 식이요법을 다시 한 번 생각해보자. 자신에게 맞는 최적의 식이요법을 찾을 때까지 한 종류의 음식을 금식해보자. 자신에게 필요한 에너지양과 올바른 영양 균형을 찾기까지 유지방과 당분을 줄이거나 채식주의자가 돼 보는 것도 한 방법이다. 건강한 식습관은 운동과 함께 건강 미인이 되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6. 밝은 태도를 갖자=보상은 기대하지 말고 친절한 행동을 하자. 마음에서 우러나는 친절한 행동은 외모뿐 아니라 내면의 웰빙을 향상시키는 데도 도움을 준다. 당연한 말이지만 예의바르고 상냥한 태도는 언제나 내면과 외면의 아름다움에 영향을 끼친다.
7. 잠을 잘 자자=충분히 잔다. 잠을 충분히 자면 피부도 밝아지고 눈 밑의 다크서클도 옅어지고 전체적인 피부 톤도 좋아진다.
8. 그 밖의 작은 생활 습관=물을 많이 마시자. 또 외모와 표정에 도움이 될 만한 작은 생활 습관에 신경쓰자. 웃기, 귀 기울이기, 똑바로 앉기, 똑바로 서서 걷기, 걸을 만한 거리는 차를 타지 않고 걷기, 카페인을 줄이기 등 다 알고 있지만 실천하지는 않았던 것들을 마음 속에 기억해두고 실천하자.
김지희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