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배경 와이오밍 주 - 관광문의 쇄도
영화 속에서 주인공 에니스와 잭이 처음 만나 지상의 모든 것, 세속적인 사랑을 초월하여 진정한 사랑을 시작한 곳이자, 20년간 만남을 지속한 공간으로 와이오밍 주에 있는 산으로 묘사된 브로크백 마운틴. 이곳은 원작소설에서 만들어낸 가상의 공간으로 실제 촬영은 캐나다의 알버타에서 진행되었지만 와이오밍주 관광청에는 끊임없이 관광문의전화가 쇄도하고 있다!
영화중심지 할리우드 - 브래드 피트가 부러움을 표시
할리우드 탑스타 브래드 피트가 "최근 <브로크백 마운틴>을 매우 감명깊게 봤다. 주변의 지인들에게 게이 역에 대한 시놉을 구해달라고 요청했다"며 게이는 여자와 남자 관객 모두에게 어필할 수 있는 이야기이고, 게이의 영원한 사랑을 연기하고 싶다는 바람을 밝혔다"고 해서 화제! 그는 "블록버스터보다 도전적이고 변할 수 있는 역할에 더 매력을 느낀다"고 영국의 타블로이드지 더 선이 전했다
상영금지 유타 주 - 항의와 논쟁
미국 서부 유타주의 샌디와 솔트레이크시티에 있는 극장 체인 '메가플렉스'는 <브로크백 마운틴>의 개봉을 돌연 취소해 물의를 빚었다. 유타주 보수 단체의 대표는 "<브로크백 마운틴>은 젊은이들에게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칠 것으로 사료된다"는 입장을 밝혔으며 이에 대해 "유수의 영화제에서 수상한 아름다운 영화가 개인적인 선입견 때문에 유타주에서 볼 수 없다는 것이 부끄럽고 실망스럽다"는 타 단체의 상반된 입장표명이 이어지며 논쟁중이다.
부시 대통령을 당황케 만들다
지난 1월 23일 캔자스 주립대를 방문했던 부시 대통령에게 한 시민이 "<브로크백 마운틴>을 봤느냐, 안봤다면 꼭 보시라"는 의견을 전했다. 대선 당시 동성애에 보수적인 입장을 강력히 표명했던 부시에게 동성애를 아름다운 사랑으로 그려낸 <브로크백 마운틴>을 추천하는 시민의 질문이 접수된 것. 부시는 당황한 기색을 보이며 "이야기만 들었다"고 답했는데, 노무현 대통령이 장안의 화제가 된 <왕의 남자>를 관람한 것처럼 조만간 그도 <브로크백 마운틴>을 보게 될지 모르겠다.
LA, 뉴욕 등 주요도시 - 비평가들의 절대적 지지
전미 프로듀서, 감독, 작가 협회 시상식도 싹쓸이!
<브로크백 마운틴>에는 전통적으로 같은 작품을 고르지 않기로 유명한 뉴욕과 LA의 비평가들이 이구동성으로 최우수작품상의 영예를 안긴 것은 물론이고 샌프란시스코, 보스턴, 달라스, 라스베가스, 사우스이스턴, 피닉스, 플로리다 등등 미국의 이름있는 비평가협회가 모조리 이 영화에 작품상과 감독상을 수여해 큰 화제가 되었다. 심지어 상영금지조치를 내린 유타주의 비평가협회조차 최우수 작품상과 감독상을 수여했으며 전미프로듀서협회, 전미감독협회, 전미작가협회도 최고의 작품으로 <브로크백 마운틴>을 꼽는 것을 주저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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