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때 '보물섬'을 봤던 기억이 난다. 너무 오래전이고 어렸을 때라 무슨 만화를 봤는지는 자세히 기억이 나지 않지만 아빠가 사주신 '보물섬'을 보고 또 보고 했던 기억이 나에게도 있다.
'유익하고 건전한 온 가족의 잡지'라는 표제도 인상적이고, 부록으로 주던 수영장 입장권이 왜이리 웃긴지... 게다가 소방차, 하희라, 신애라 등 당시 스타들의 모습도 세월을 느끼게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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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3년 7월호▼

▼1984년 4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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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8년 2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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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2년 1월호▼

▼1992년 10월호▼

‘아기공룡 둘리’ ‘맹꽁이 서당’ ‘달려라 하니’ ‘요정핑크’ 등 추억의 만화가 연재됐던 1980년대 최고의 인기만화잡지 ‘보물섬’을 추억할 수 있는 전시가 열린다.
부천만화정보센터의 한국만화박물관은 오는 24일부터 4월 30일까지 당대 최고 인기 잡지였던 ‘보물섬’을 기억하는 ‘보물섬 탐험전’을 연다.
1980년대 초. 당시 어린이들에게 만화잡지라고는 ‘소년중앙’ ‘어깨동무’ 등 소년 잡지에 실린 부록만화가 고작이었다. ‘어깨동무’를 만들던 육영재단에서 펴낸 ‘보물섬’은 만화전문잡지로 500페이지가 넘는 묵직함을 자랑했다. 또 이현세, 김수정, 이상무, 허영만 등 당대 최고작가가 작품을 연재했으며 가격은 1500원이었다. ‘보물섬’이 배출한 작품으로는 ‘아기공룡 둘리’, ‘맹꽁이 서당’, ‘달려라 하니’, ‘악동이’, ‘요정핑크’, ‘원시소년 토시’ 등이 있다.
80년대를 주름잡던 ‘보물섬’은 ‘아이큐 점프’, ‘소년챔프’ 등의 주간지에 밀리며 점차 그 지위를 잃어갔고, 1996년 폐간됐다. ‘보물섬’의 퇴조 원인은 90년대에 들어 만화잡지 시장이 크게 팽창하면서 생긴 경쟁적인 환경으로 인해 한정된 인기 작가들이 분산되었다는 점과 신인 발굴이 활발치 못했다는 점을 들 수 있다. 그러나 ‘보물섬’은 80년대 굵직한 대표작 탄생의 산실이었다는 점과 더불어 90년대 초 다른 만화주간지들이 일본 인기만화로 지면을 가득 채운 것에 반해, 끝까지 우리 작가들의 만화를 고집한 점은 높이 평가된다.
TAG 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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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인 프로젝트로 인해 오랜만에 들어옵니다.
2006/03/23 07:24지희님 잘 계시죠?
보물섬! 어릴 때 친구집에서 참 많이 봤던 기억이 납니다.
놀이감이 없던 시절에 최고의 선물이 아니였을지.
저도 어렸을때 <보물섬> 무지 좋아했었어요~^^
2006/03/24 20:47아...옛 추억이 아련하네요
2007/08/21 16: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