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희의 CoolHot



요즘 청바지의 대세는 누가 뭐래도 위부터 아래까지 빈틈없이 딱 달라붙는 스키니진. (그래서 다리가 날씬하게 마른 사람에게 잘 어울린다.)
살을 빼서 스키니진을 입어보고 싶다는 내 말에 한 친구는 "스키니진과 어그부츠는 절대 우리나라 사람 체형에 안 맞아~"라고 말했다. 서양인에 비해 다리가 짧은 동양인들에게 스키니진과 어그부츠는 그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뽀대'가 덜 나는 게 사실이긴 하다. 그래도 못 입어서 안 입는 것과 입을 수 있는데 안 입는 것은 다르지 않는가.

어쨌든 할리우드 스타들을 시작으로 해서 우리나라에도 불었던 스키니진 열풍은 여성들에게만 해당되는 것이었다. 여자들만 입는게 부러웠던 것일까. 최근 할리우드의 몇몇 남성 패션 리더들이 이 유행을 따라할 기미를 보이고 있다.
'쫄바지' 입는 남자를 싫어하는 나로서는 음....글쎄....-_-;;
하지만 남성들의 패션이 점점 여성화되고 있는 요즘 언젠가는 스키니진이나 쫄바지 입는 남자들이 이상하지 않을 시대가 올지도...과연 올까..?


<왼쪽부터 멋쟁이 스타로 이름난 영화배우 주드 로. 여자친구 시에나 밀러처럼 입기로 한걸까..
가운데는 파리 패션쇼에서의 샤넬 디자이너 칼 라더펠드. 백발에도 불구 검은 쫄쫄이 바지에 어그 부츠까지 과감한(?) 패션을 선보이고 있다.
오른쪽은 멋지고 섹시하기로 소문난 록스타 레니 크레비츠. >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센스
Creative Commons License
이올린에 북마크하기(0) 이올린에 추천하기(0)

Posted by kimjihee
멋쟁이 그녀 l 2006/10/17 19:57

TRACKBACK :: http://kimjihee.com/trackback/454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BlogIcon wani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몸매안되는 제가 입으면 꼴불견이겟죠? ㅠ.ㅠ

    2006/11/02 12:16
  2. 은아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지희~ 집에서 사내메일 보다가 니 블로그 주소보고 생각나서 첨 와봤는데 글 정말 많다. 부럽네.
    가운데 칼 라더펠드 보면 디올 옴므의 에디 슬리먼이 생각남. 둘이 애인 맞나? 풍문인가? 한때 디올 옴므를 입은 남자모델들-특히 댄 킬패트릭에 뿅 갔었는데. "이게 바로 내가 원했던 美야!"라고 생각.

    2006/12/03 21:58
  3. BlogIcon kimjihee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난 남자 모델들은 잘 몰라~ 역시 꽃돌이한테 관심 많은 은아씨..ㅋㅋ

    2006/12/04 14:38

1  ... 465 466 467 468 469 470 471 472 473  ... 825 

카테고리

분류 전체보기 (825)
세상 속으로 (131)
영화 & TV (569)
여자로 살기 (20)
멋쟁이 그녀 (39)
책은 나의힘 (15)
예술의 발견 (22)
외출의 유혹 (29)

달력

«   2008/12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get 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