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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포터’ 5편인 영화 ‘해리포터와 불사조 기사단’이 전세계 흥행 돌풍을 예고하고 있는 가운데 ‘해리포터’ 시리즈의 제작·배급사인 미국의 워너브러더스는 ‘해리포터’의 뒤를 이을 시리즈 작품으로 판타지 소설 ‘셉티머스 힙’을 선택했다.

12일 외신에 따르면 영화 ‘해리포터’ 시리즈 두 편을 남겨두고 있는 워너브러더스는 새로운 판타지 시리즈 ‘셉티머스 힙(Septimus Heap)’의 판권을 사들였다.

‘셉티머스 힙’은 ‘해리포터’처럼 영국작가 앤지 세이지가 쓴 7권짜리 판타지물로 태어난 날 서로 뒤바뀐 두 아기의 이야기를 다룬다. 위대한 마법사가 될 운명의 소년과 원래 공주인 소녀를 중심으로 마법과 판타지 세계가 펼쳐진다. 지금까지 영미권에서는 세번째권까지 출간됐으며, 시리즈 세 권 모두 큰 성공을 거뒀다. 책은 28개 언어로 번역됐으며, 우리나라에도 곧 번역 출간될 예정이다.

영화로 만들어지는 ‘셉티머스 힙’ 첫번째 편은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에 참여했던 카렌 로젠펠트가 제작을 맡고, 원작자인 앤지 세이지가 책임 프로듀서로 참여한다.


김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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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kimjihee
영화 & TV l 2007/07/13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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