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X파일'과 '섹스 앤 더 시티' 영화화 진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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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V에선 팬들과 작별한 인기 ‘미드(미국 드라마)’가 스크린을 통해 팬들을 다시 만날 채비를 하고 있다.
국내 ‘미드 마니아’를 처음 만들어낸 90년대 인기 TV시리즈 ‘X파일’의 두 번째 영화화가 진행 중이다. ‘X파일’의 주연을 맡은 데이비드 듀코브니는 최근 TV비평가협회와의 자리에서 “곧‘X파일’ 시나리오를 받아 볼 예정이며, 영화는 2008년 개봉을 목표로 11월에 촬영이 시작될 것”이라고 밝혔다. ‘진실은 저 너머에 있다’라는 유명한 말을 남긴 ‘X파일’은 미국 FOX TV를 통해 1993년부터 2002년까지 모두 9개의 시즌이 방송됐다. 국내 뿐 아니라 미국 등 전세계적으로 마니아층을 형성했으며 미국 ‘TV가이드’가 선정한 ‘최고의 컬트 TV쇼’ 2위에 꼽히기도 했다. TV시리즈가 진행 중인 지난 1998년에도 영화로 만들어진 바 있으며, 당시 영화는 전세계적으로 1억8900만 달러를 벌어들였다. TV시리즈가 끝난 지 약 5년 만에 다시 만들어지는 ‘X파일’ 두 번째 영화에는 주인공 멀더와 스컬리 역을 맡은 데이비드 듀코브니와 질리언 앤더슨이 그대로 출연한다. 또 TV시리즈의 크리에이터인 크리스 카터와 책임프로듀서인 프랭크 스포니츠가 대본을 쓴다. 새 영화는 ‘X파일’의 주요 스토리인 외계인을 둘러싼 미스터리 대신 멀더와 스컬리에게 닥친 위협과 그 싸움에 초점을 맞출 것으로 알려졌다. 이밖에 또 하나의 인기 TV시리즈 ‘섹스 앤 더 시티’도 영화화 계획이 알려지면서 팬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1998년부터 2004년까지 HBO에서 방송된 ‘섹스 앤 더 시티’는 뉴욕에 사는 싱글 여성 네 명의 사랑과 성, 우정 등을 다룬 이야기로 많은 화제를 낳았다. 지난 2004년 시즌 6으로 TV 시리즈가 끝날 무렵, 영화화 계획이 흘러나왔으나 출연료를 둘러싼 배우들의 의견차로 이 프로젝트는 쉽게 진행되지 않았다. 주연배우인 사라 제시카 파커와 킴 캐트럴 사이의 불화 등이 그 이유로 점쳐지기도 했다. 무산되는 듯 했던 영화화 계획은 지난 해 말부터 배우들이 출연료 등 갈등 문제를 해결해 나가면서 순조롭게 진행됐다. 이어 지난 7월 초 주인공인 네 명의 배우들, 사라 제시카 파커, 킴 캐트럴, 신시아 닉슨, 크리스틴 데이비스가 영화 계약을 맺었다. 이로써 주요 주인공인 네 명의 여성 배우들의 출연이 확정됐으며, ‘미스터 빅’ 역의 크리스 노스 등 남성 조연들도 영화에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 영화는 내년 개봉을 목표로 오는 9월 촬영이 시작된다. 김지희 기자 www.kimjihee.com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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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드 듀코브니와 질리언 앤더슨이
2007/07/25 09:25다시는 만나지 않겠다는 이야기도 들은 듯 한데
기다리는 이로서 눈이 즐겁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