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희의 CoolHot



 ◇영화와 드라마 '식객'에서 진수 역을 맡는 이하나와 남상미. 아래는 허영만 만화 속 진수 캐릭터.
탤런트 이하나와 남상미가 각각 영화와 드라마를 통해 같은 역을 두고 연기 대결을 펼친다.

남상미는 오는 10월 촬영에 돌입하는 허영만 만화의 원작 드라마 ‘식객’(극본 최완규· 박후정, 연출 최종수, 제작 제이에스픽쳐스)의 여주인공 ‘진수’ 역에 캐스팅됐다.

드라마보다 일찌감치 제작된 영화 ‘식객’ 역시 허영만의 만화가 원작으로 탤런트 이하나가 진수 역을 맡는다. ‘식객’의 주인공 성찬 역에는 영화에서는 김강우, 드라마에서는 강원래가 연기한다.

단행본만 100만부가 넘게 팔린 허영만의 만화 ‘식객’은 역사와 전통의 전통한국식당 운암정을 무대로 우리 음식의 진정한 맛을 찾아내기 위해 애쓰는 주인공들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

이하나와 남상미가 연기 대결을 펼치는 여주인공 ‘진수’ 는 평소 음식에 남다른 관심과 조예가 있는 미식가로 장차 음식 칼럼니스트가 되는 것이 꿈이다. 순수한 열정과 함께 꾸미지 않고 자신의 감정에 솔직한 점이 최대 매력이다. 음식 칼럼니스트를 목표로 여러 번의 실패 끝에 신문사 계약기자로 입사해 꿈에도 그리던 맛 칼럼 전문기자가 된 진수는 미식가답게 운암정 애호가로 성찬과 티격태격 부딪히며 음식을 매개로 한 만남을 가지다 사랑에 빠지게 된다.

영화에서 진수 역을 맡은 이하나는 특유의 발랄하고 통통 튀는 이미지로 엉뚱하고 귀여운 진수 역을 잘 소화해냈다는 평가다.

드라마를 제작하는 제이에스픽처스는 드라마의 여주인공을 고심하다 남상미를 최고의 적임자로 확신했다. 남상미 역시 ‘식객’이 모든 연령층이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드라마라는 점에 끌려 출연을 최종 결정하게 되었다.

영화 ‘식객’은 오는 11월 1일 개봉 예정이며, 70분 분량 24부작 드라마 ‘식객’은 내년 상반기 방영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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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kimjihee
영화 & TV l 2007/09/14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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