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국출신 여배우 젬마 아턴튼(사진 오른쪽)이 새 본드걸이 됐다는 소식이 해외 언론 등에 보도된 지 하루 만에 8일 또 다른 본드걸이 발표됐다. 컬럼비아 픽처스는 우크라이나 출신 모델인 올가 크릴렌코(사진 왼쪽) 역시 젬마 아턴튼과 함께 새 007 영화에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본드걸’을 007 영화에 새롭게 합류하는 젊은 여배우로 정의할 때 두 사람 모두 본드걸이 되는 셈. 하지만 젬마 아턴튼은 영화에서 첩보기관 M16의 요원 ‘필즈’이며, 올가 크릴렌코는 여주인공으로 아턴튼보다 좀더 비중있는 역인 것으로 알려졌다.
올가 크릴렌코(28)는 최근 영화 ‘히트맨’에서 주인공인 티모시 올리펀트의 상대역으로 섹시한 모습을 선보이며 얼굴을 알렸다. 젬마 아터튼(21)은 영국의 신인 여배우로 최근 영국에서 개봉한 영화 ‘세인트 트리니안’에서 콜린 퍼스, 루버트 에버릿 등과 함께 출연했다.
007의 22번째 영화는 현재 런던에서 촬영 중이며, 오는 11월 개봉 예정이다. 다니엘 크레이그가 ‘카지노 로얄’에 이어 두번째로 제임스 본드 역을 맡으며, ‘네버랜드를 찾아서’의 마크 포스터 감독이 연출을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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