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그레이 아나토미’로 인기를 끌고 있는 한국계 배우 산드라 오가 지난 27일(현지시간) 미국 배우조합(SAG) 시상식에서 한복 드레스를 선보였다.
한국계 캐나다인인 산드라 오는 “한국계 여성으로서 이 드레스를 입게 돼 기쁘다”며 “이 드레스는 한국전통 의상인 한복을 멋지게 현대화한 드레스”라고 설명했다.
이 드레스는 미국의 코리아타운에서 활동하는 디자이너 김미희가 디자인한 드레스로 검은색의 풍성한 치마와 진한 핑크빛 상의가 돋보인다. 산드라 오가 이날 선보인 한복 드레스는 미국 패션계에서 “전통을 살린 새로운 시도”라는 평가와 “산드라 오의 날씬한 몸매가 풍성한 드레스에 묻혀 버렸다”는 엇갈린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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