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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05/15 '아이언맨' 벌써부터 속편 계획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아이언맨’이 흥행에 성공하면서 벌써부터 속편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모으고 있다.

 ‘아이언맨’은 미국과 한국에서 연속 2주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이같은 좋은 성적에 고무된 제작사 역시 재빨리 속편 계획을 발표했다. 마블사는 지난 5일 ‘아이언맨 2’를 2010년 4월 30일 개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1편에서 주연을 맡은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3편까지 계약을 마쳤다.

 실제 ‘아이언맨’은 하나의 완성된 작품이면서 시리즈의 서문같은 성격을 띄고 있다. 천재 과학자이며 억만장자 CEO 토니 스타크는 최첨단 무기를 팔아 막대한 부를 얻지만, 아프가니스탄에서 자신의 무기가 만들어낸 참혹한 실상을 체험한 뒤 개과천선한다. 토니 스타크가 직접 하이테크 수트를 개발, 스스로 슈퍼히어로 ‘아이언맨’으로 거듭나기까지의 과정이 세세하게 펼쳐진다.

 현재 상영중인 ‘아이언맨’ 엔딩 크레딧 이후에는 ‘아이언맨’ 속편에 대한 힌트를 제공하는 히든 영상이 나온다. 배우 사무엘 잭슨이 히든 영상의 주인공. 토니 스타크의 저택 거실에서 그를 기다리고 있던 사무엘 잭슨은 토니가 들어오자 “세상을 돕는 영웅이 된 기분이 어떤가. 하지만 영웅은 자네만 있는 게 아니야”라는 의미심장한 한 마디와 함께 자신의 정체를 밝힌다.

 사뮤엘 잭슨이 맡은 역은 비밀 기관인 국토안보 대테러 전략 집행국 ‘쉴드(S.H,I.E.L.D)’의 국장인 닉 퓨리다. 쉴드는 슈퍼히어로들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것은 물론 그들을 통해 국제적 위험을 대비하기 위해 만든 기관으로, 그는 새로운 슈퍼히어로 아이언맨을 영입하기 위해 등장한 것.

 슈퍼히어로들을 총괄하는 쉴드의 등장은 ‘아이언맨’ 속편에 대한 예고는 물론, 최근 마블의 라인업으로 발표됐던 2011년 마블 코믹스 히어로들의 총출동 작품인 ‘어벤저스 (Avengers)’와 ‘마블 유니버스 유나이티드 (Marvel universe united)’의 복선을 암시하는 듯해 흥미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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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kimjihee
영화 & TV l 2008/05/15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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