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희의 CoolHot

'가방'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07/01/18 빅백, 멋있지만 건강엔 안 좋다
  2. 2006/11/14 남자들도 핸드백 든다


여성들의 핸드백이 점점 커지기 시작하더니 작년부터 빅백은 대유행했다. 남자들의 서류가방 크기의 빅백은 청바지를 입든 정장이든 어디에든 어울렸다.

하지만 이처럼 큰 가방이 건강에는 좋지 않다는 보도가 나왔다. 가방이 커 이것 저것 많이 넣을 수 있기 때문에 가방은 무거워질 가능성이 크다.

로이터에 따르면 최근 큰 가방이 유행하면서 목과 어깨, 등에 통증을 느끼는 여성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한다.

가정과 의사인 제인 새들러는 "목이 아프다는 여성들이 찾아오면, 먼저 가방을 살펴보는데 그 무게가 3~4.5kg에 달한다"며 "계속 이처럼 무거운 가방을 들고 다니면 나중에 더 큰 문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물리치료사인 윌리엄 케이스는 "디자이너들은 가방을 만들 때 목이나 어깨 건강에 좋지 않을 수 있다는 경고 문구 태그를 달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 "큰 가방을 들 때는 머리와 어깨를 일직선으로 맞춰야 한다"며 "목과 어깨 부위에 통증이 있는 사람들은 가방 사이즈와 무게를 바꿔야 한다"고 말했다.

콘웰 대학의 인간공학 전문 헤지 교수는 "전통적으로 여성들이 짐을 드는 방식은 머리 위에 이거나 아기를 업는 것처럼 등에 메는 것이었다"며 "어깨 한 쪽에 메는 것은 가장 비효율적인 방식"이라고 말했다.

작년 초겨울쯤 큰맘 먹고 산 내 빅백. 바꿔야 할까라는 생각도 들었지만 누가 뭐래든 지겨워질 때까지는 들고 다닐거다. 건강을 최고로 생각한다면 피자도 도너츠도 안 먹어야 하고, 하이힐도 부츠도 안 신고 운동화만 신어야 되지만, 아직 젊으니까 건강에 좋은 것보다는 내 스타일대로 살아야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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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kimjihee
멋쟁이 그녀 l 2007/01/18 14:02
TAG 가방, 빅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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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방에 있어서도 남녀의 벽이 점점 허물어지고 있다.
예전에 남자들의 가방이란 네모난 서류 가방이나 배낭, 또는 크로스백이 전부였지만, 이제 토트백이나 숄더백 종류의 '핸드백'도 더 이상 여성만의 전유물이 아닌 듯하다.

올 가을 여성들 사이에서 가장 인기 있는 가방은 빈티지풍의 갈색 빅백. 최근 지하철이나 길거리에서 이러한 스타일의 빅백을 손에 들거나 어깨에 맨 여성들뿐만 아니라 20대 '남자'들을 자주 볼 수 있다. 처음엔 여자친구의 가방을 들어주는 줄 알았는데 왠걸... 그의 곁엔 그녀가 없었다.

실제로 남자 가방 전문 쇼핑 사이트를 찾아보니 '여자'가방 같은 '남자' 가방을 파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아래 사진은 아무리 봐도 여자용같지만, 남자용 또는 남녀공용 가방이라고 한다.


미국의 터프한 남자 스타들도 핸드백(purse)을 들었다.

지난 아카데미 시상식에서의 배우 테렌스 하워드. 도대체 저 작은 손가방 속에 립스틱 말고 뭐가 들어 있을까?


슈퍼히어로인 엑스맨 휴 잭맨도 빅백을 둘렀다. 카니예 웨스트는 깜찍한 루이비통 동전 지갑을 허리에 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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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kimjihee
멋쟁이 그녀 l 2006/11/14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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