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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중> 11주만에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1위

영화 ‘강철중:공공의 적 1-1’이 개봉 첫 주 전국 관객 140만명을 돌파했다.  

 배급사 CJ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강철중’은 19일 개봉 이후 22일까지 관객수 141만명을 기록했다. 스크린수는 서울 156개를 포함해 전국 687개로, 서울 누계 관객수는 40만5000명으로 집계됐다.

 ‘강철중’의 개봉 첫주 성적은 올해 개봉 첫 나흘간 160만명을 동원한 ‘인디아나존스-크리스탈 해골의 왕국’ 다음으로 좋은 성적이다.  

 또 ‘강철중’은 6월 셋째주 박스오피스 1위에 올라, 지난 4월 ‘GP 506’ 이후 한국영화로는 11주만에 정상에 올랐다.

 2주 연속 국내 박스오피스 1위였던 할리우드 애니메이션 ‘쿵푸팬더’는 2위로 물러났지만, 누적 관객 300만명을 돌파했다. 이어 ‘인크레더블 헐크’ ‘겟 스마트’ ‘섹스 앤 더 시티’ 등이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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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쿵푸팬더> 국내 애니 흥행 1위 신기록

할리우드 애니메이션 ‘쿵푸팬더’가 전국 331만 관객을 돌파하며 국내 애니메이션 흥행 신기록을 세웠다.

 ‘쿵푸팬더’는 지난 주말 영진위 집계로 331만명을 기록해, 역대 애니메이션 최고 흥행기록을 가지고 있는‘슈렉2’를 넘어섰다. '슈렉 2'는 2004년 330만명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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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선 <겟 스마트> 1위

 국내에선 4위로 데뷔한 코미디 영화 ‘겟 스마트(Get Smart)’가 미국에선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총알 탄 사나이 3’, ‘첫 키스만 50번째’의 피터 시걸 감독이 1960년대  TV시리즈를 스크린으로 옮긴 첩보 코미디물 ‘겟 스마트’는 3920만 달러를 벌어들였다.
 
 같은 날인 20일 개봉한 코미디 ‘러브 그루(The Love Guru)’는 마이크 마이어스와 제시카 알바 주연에도 불구하고 1400만 달러를 벌어들이는 데 그쳐 4위로 처졌다. 마이어스는 이 영화의 주연, 각본, 제작을 맡았지만 기대에 못 미치는 성적을 올렸다.
   
 2위 자리는 ‘쿵푸 팬더’와 ‘인크레더블 헐크’가 치열한 경쟁을 벌였는데, 결국 2170만 달러를 벌어들인 ‘쿵푸 팬더’가 ‘인크레더블 헐크’를 10만 달러 차이로 제치고 2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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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kimjihee
영화 & TV l 2008/06/23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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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영화 사상 가장 매력적인 캐릭터 중 하나인 강철중. 그가 돌아왔다.

 2005년 ‘공공의 적 2’ 이후 시리즈가 다시 선보인 건 2년 만이지만, 엄밀히 말하면 2002년 ‘공공의 적’ 이후 7년 만이라고 해야 더 적절하다. 강우석 감독이 야심차게 내놓은 ‘강철중: 공공의 적 1-1’은 제목이 드러내듯 노골적으로 ‘공공의 적’ 1편의 영광을 재연하려 한다.

 2편에서 말끔한 양복을 입고 검사로 외도했던 강철중은 다시 꼴통 형사로 컴백했다. 후줄근한 점퍼에 부스스한 머리, 주먹이 먼저 나가는 내멋대로식 성향도 그대로 이어진다. 설정과 플롯도 1편과 유사하다. 범인을 직감적으로 알면서도 증거가 없어 체포를 못 하던 강철중이 결정적 증거를 확보한 뒤 공공의 적을 무참히 깨부순다는 결말까지 그대로다.

 1편을 크게 뛰어넘는 그 무언가는 없지만, 1편의 재미와 통쾌함을 기억하는 사람들에겐 만족을 줄 수 있다. 특히, 악당을 ‘점잖게’ 체포하는 것보다 ‘무식하게’ 패서 넉다운시키는 강철중식 범인 때려잡기는 여전히 관객의 통쾌함을 이끌어낸다.

 각본을 장진 감독이 쓴 덕에 영화 곳곳에 장진식 유머가 녹아 있다. 어쩌면 힘만 잔뜩 들어갔을지도 모를 무대포식 코미디에 작은 숨통이 트인 느낌을 준다.

 또 장진 감독의 페르소나라고 일컬어지는 정재영이 맡게 된 제3대 공공의 적 역시 성격이 조금 달라졌다. 비열하기만 한 악당이 아니라 가정적이고 여린 인간적인 모습도 추가됐다. 덕분에 캐릭터는 좀더 입체적이 됐다. 또 시리즈 1편과 2편 악당의 특징을 합친 듯한 느낌을 준다. 이성재가 연기한 1편의 공공의 적은 존속살해 패륜범이었고, 정준호가 연기한 2편의 공공의 적은 사학재단의 악질 재벌 2세였다. 모두 지독히 ‘나쁜 놈’이기는 하지만 비리를 저지르는 ‘사회적 악’보다는 인류적 범죄를 저지르는 패륜범이야말로 원초적 공분을 자아내는 존재다. 3편의 공공의 적은 건실한 기업가로 위장한 거대 기업형 조폭이란 점에서 2편의 특징을 갖지만 어린 고등학생들을 상대로 살인을 시키고 살인을 저지른다는 점에서 1편의 인면수심 패륜범의 성격도 갖는다. 그래서 악당의 정체성이 새롭지는 않지만, 모든 이의 공분을 자아내는 얄미운 존재라는 점은 확실하다.

 설경구의 연기는 더 이상 말할 필요도 없고, 어눌한 전라도 사투리에 서늘한 카리스마와 웃음을 담은 정재영의 첫 악역 연기도 인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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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 TV l 2008/06/20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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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ubject: 강철중 : 공공의 적 1-1 (2008)

    Tracked from lunamoth 4th  삭제

    2008.06.19 개봉 | 15세 이상 | 125분 | 드라마,액션 | 한국 | 국내 | 씨네서울《공공의 적》 시리즈에서 기대하는 것은 이런 것들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제는 설경구와 동치 될만할 캐릭터 강철중의 걸진 대사들과 예의 우격다짐, 혈혈단신으로 끝까지 밀어붙이고야 마는 한바탕 투견판 같은 액션, (비록 강우석 감독만의 신파라 칭할지라도) 사회 현실 밑바닥부터 건져 올린, 대리만족의 궤도를 따라가게 하는 영화 전반의 투철한 도덕 명제,...

    2008/06/23 00:04
  2. Subject: 공공의 적 1-1 : 강철중

    Tracked from 잠보니스틱스  삭제

    →공식홈페이지 -감독과 각본과 배우가 다들 이름값만큼의 결과물은 뽑아낸 것 같아서 꽤 만족스러운 영화. 쌍욕이 난무하고 주먹이 오가면서도 이상하게 살벌하다기보다는 웃겨 죽겠는 장진 스타일의 대사 주고받기라던가, 개싸움과 칼부림을 마다하지 않고 몸을 던지는 배우들의 열연이라던가, 뼈빠지게 고생하면서도 과잉수사라고 딴지나 걸리고 은행에선 대출도 안되고 게다가 예전에 감방에 집어넣었던 녀석들은 어느새 출소해서 자기보다 더 잘 사는 모습까지 보아...

    2008/07/02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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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꼴통 형사’ 강철중을 주인공으로 한 영화 ‘강철중 공공의 적 1-1’이 경찰 대상 시사회를 개최하려다 취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영화사 측은 “영화를 만드는 데 도움을 준 경찰 관계자들을 초청해 보답 차원의 시사회를 열 계획이었지만, 최근 경찰이 바빠지면서 양측에서 취소하자는 얘기가 나왔다”고 말했다. 당초 영화사 측은 영화 제작에 도움을 준 경찰청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6월 전후쯤 시사회를 기획했었다. 검사를 주인공으로 한 ‘공공의 적2’는 지난 2005년 검사들을 대상으로 시사회를 연 바 있다.

 최근 경찰의 촛불시위 대응과 관련해 ‘강경진압’ ‘폭력경찰’ 등 경찰의 부정적 이미지가 커진 것에 대해 영화사는 “강철중은 말 그대로 ‘꼴통 형사’로 현실 속 경찰이 아니다”며 “강철중의 폭력은 악당을 향한 것이고, 영화적 캐릭터이기 때문에 현재 경찰 이미지와는 아무 관련이 없다”고 말했다.

김지희 기자 kimpossible@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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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 TV l 2008/06/06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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