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희의 쿨핫

'루시안 프로이드'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09/01/07 2009년 미술 시장은 어떻게 전개될까?
  2. 2008/04/13 루시안 프로이드, 현존 작가 최고가 기록 깬다


지난해 미술시장은 꿀맛 같은 호황 이후 극심한 침체를 겪었다. 자고 나면 가격이 뛰어오르던 시절을 지나 지금은 시장이 차갑게 얼어붙었다. 지난해 국내와 세계 미술시장을 돌아보고 새해 미술시장을 전망해 봤다.

◆국내

국내 미술시장은 지난해 위작 논란, 경기 침체, 미술품 양도차익 과세 등으로 어려운 한 해를 보냈다.

5일 미술시장연구소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미술 경매시장 낙찰총액은 1191억원으로 전년보다 38.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최대 경매업체인 서울옥션의 메이저경매 낙찰률은 3월 63%, 6월 66%를 기록한 데 이어 12월 경매는 55.2%로 뚝 떨어졌다. K옥션도 메이저 경매의 낙찰률이 3월 80%, 6월 70%, 9월 61%, 12월 52% 등 매번 10%포인트 가까이 급락했다.

두 경매사는 지난해 의욕적으로 첫 해외 경매를 열었지만 만족할 만한 성과를 내지 못했다. K옥션의 마카오 경매 낙찰률은 55%에 그쳤고, 서울옥션도 홍콩 경매에서 아시아 현대미술품 경매시장 최고가 기록을 노렸지만 기록 경신에는 실패했다.

올해 국내 미술시장은 지금처럼 위축되겠지만 현 수준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미술 애호층이 늘어나 잠재 수요가 커져 있는 만큼 해외시장에서 인정받거나 대중성과 작품성을 갖춘 신진작가의 작품에 관심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 또 가격 부담이 크지 않은 젊은 작가의 중저가 시장도 강세를 띨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미술경영연구소 김윤섭 소장은 “미술시장이 경기와 흐름을 같이 해 당분간 침체되겠지만 미술을 향유하는 애호가층으 점진적으로 확산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 “오히려 지금을 내실 다지는 기회로 삼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또 현대미술에 비해 저평가 받아온 고미술에 대한 재조명도 활발해질 것으로 보인다. 지난달 열린 2008년 마지막 메이저 경매에서는 안중근 의사의 붓글씨가 예상가보다 높은 5억5000만원에 거래된 것을 비롯해 고미술의 인기가 높았다. 또 10여년 만에 근대 서화전이 학고재에서 열리는 등 고미술에 대한 관심이 살아날 조짐이 보이고 있다.


◆국외


<티에폴로 '여인의 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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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세계 미술시장은 상반기 호황, 하반기 추락으로 요약된다.

미국 미술전문지 아트넷에 따르면 지난해 상반기 세계 미술 경매시장에서는 새로운 경매 기록이 무려 1000건이나 쏟아졌다. 작품 가격이 1000만달러가 넘는 작가도 22명이나 됐으며, 이 가운데 생존 작가도 4명이나 됐다. 루시안 프로이드의 그림이 생존 작가 중 최고가인 3360만달러에 팔렸으며, 제프 쿤스(2580만달러), 게르하르트 리히터(1550만달러), 무라카미 다카시(1520만달러)도 고가에 작품이 거래됐다.

하지만 세계 경제 위기가 불어닥친 10월 들어 양상이 달라졌다. 지난 11월 크리스티와 소더비 경매에서 낙찰률은 상반기에 비해 절반 가까이 떨어졌다. 앤디 워홀, 루시안 프로이드 등 시장 지표격인 인기작가의 작품이 모두 낮은 추정가 수준에서 팔렸다.

하지만 시장이 후퇴하는 상황에서도 2008년 막바지인 12월 경매에서는 새로운 기록이 나오기도 했다. 18세기 이탈리아 화가 조반니 바티스타 티에폴로의 미발표 작품 ‘여인의 초상화’가 당초 예상보다 3∼4배 높은 440만달러에 팔렸으며, 프랑스 입체주의 화가인 알베르 글레즈의 작품도 예상보다 높은 120만달러에 거래됐다.

이에 따라 세계 미술시장 역시 당분간 경제 침체 영향을 받아 위축되겠지만 지명도가 다소 낮은 작가의 미발굴 작품을 중심으로 활기를 띨 것으로 예상된다. 전문가들은 또 그림을 좋아하는 콜렉터층이 탄탄해져 장기적으로 미술시장이 회복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또 현재의 위기로 세계 미술시장의 거품이 빠져 결과적으로 이득이 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특히 급속한 경제 발전으로 폭발적 인기를 누렸던 중국 미술계에서 예술의 본질을 되찾자는 반성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김지희 기자


<루시안 프로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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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kimjihee
예술의 발견 l 2009/01/07 10:34


이 그림이 다음달 "현존하는 작가의 최고가 작품"으로 등극할 전망!!
작품을 그린 주인공은 지그문트 프로이트의 손자인 화가 루시안 프로이드.

 
영국 화가 루시안 프로이드(85)의 한 그림이 생존하는 가의 작품으로 최고가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세계적 경매 업체 크리스티는 최근 ‘Benefits Supervisor Sleeping’라는 제목의 루시안 프로이드의 누드화가 다음달 열리는 뉴욕 경매에서 2500만~3500만달러에 팔릴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렇게 되면 현존하는 미술가의 작품으로는 최고가인 지난해 11월 2360만달러에 팔린 제프 쿤스의 ‘매달린 하트(Hanging heart)’(맨 아래 사진 참조)의 기록을 뛰어넘게 된다.

 ‘사실주의의 대가’인 루시안 프로이드의 이 누드화는 수 틸리라는 이름의 영국 여성이 누드로 소파에 누워있는 모습을 그린 것이다. 수 틸리는 1992년부터 4년간 틈틈이 화가 앞에서 모델이 됐다.

 크리스티 측은 ‘Benefits Supervisor Sleeping’에 대해 “프로이드 작품 중 최고 중 하나로 손꼽힌다”며 “적나라한 프로이드식 리얼리즘의 특징을 대담하고 강렬하게 보여주는 작품”이라고 평했다.

 루시안 프로이드는 정신분석학의 창시자인 지그문트 프로이트의 손자로 1931년 부모와 함께 독일에서 영국으로 이주, 영국 국적자가 돼 화가로 활동했다.

루시안 프로이드(1922~)는 현존하는 위대한 화가 중 한 사람이며 위대한 사실주의 화가다. 할아버지는 유명한 심리학자 프로이트지만, 그는 영국인이다.

그는 민망하고 적나라한 누드화와 초상화를 많이 그렸는데, 영국의 위대한 화가답게 엘리자베스 여왕과 영국 출신 슈퍼모델 케이트 모스의 초상화도 그렸다.
그의 대표적인 작품 몇 가지를 보자.


1985년, 자화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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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 엘리자베스 2세 초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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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케이트 모스 누드화

임신한 케이트 모스의 누드화. 2005년 런던 크리스티 경매소에서 390만파운드(약74억원)에 팔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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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경매가 열리기 전이므로, 지금 현재 현존 작가의 최고가 작품은 제프 쿤스의 'Hanging Heart'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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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kimjihee
예술의 발견 l 2008/04/13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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