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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0대 내 미모 죽지 않았어!’
40대에 접어든 할리우드 여배우들이 젊은 시절 못지 않은 아름다운 악역으로 변신해 눈길을 끌고 있다. 오는 15일 개봉 예정인 판타지 영화 ‘스타더스트’에서 미셸 파이퍼(49)는 영원한 아름다움을 간직하려는 마녀 라미아 역을 맡았다. ‘사랑의 행로’ 등 여러 편의 영화에서 특유의 매력을 발산했던 미셸 파이퍼는 50세 가까운 나이임에도 카리스마 있는 아름다운 마녀 역을 선보인다. ‘스타더스트‘는 영국 소설이 원작으로 한 판타지 영화로, 신비의 별을 둘러싸고 진정한 사랑을 얻으려는 청년 트리스탄(찰리 콕스), 불멸의 아름다움을 되찾으려는 마녀 라미아(미셸 파이퍼), 절대적인 권력을 쟁취하려는 세 왕자간의 대결을 그렸다. 니콜 키드먼도 판타지 영화 ‘황금나침반’을 통해 오랜만에 악역 연기를 선보인다. 오는 12월 개봉 예정인 영화 ‘황금나침반’은 20세기 판타지의 거장으로 불리는 필립 풀먼의 3부작 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친구를 구출하기 위해 길을 나선 11세 소녀 리라의 모험을 그렸다. 이 작품은 인기 판타지 작품이라는 점 외에 니콜 키드먼, 다니엘 크레이그, 에바 그린 등의 출연으로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작품에서 니콜 키드먼(40)은 아이들을 납치하는 세력인 ‘고블러’ 집단과 연관 있는 악역 코울터 부인 역을 맡았다. 세계 최고의 미인으로 칭송받는 모니카 벨루치(39) 역시 지난 2005년 ‘그림 형제’에서 치명적 매력의 거울 여왕으로 분했다. 이 작품에서 모니카 벨루치는 젊음과 아름다움에 집착하는 악녀이지만, 여왕답게 고혹적이고 우아한 매력을 뽐냈다. | |||||||||||
김지희 기자 www.kimjihe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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