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희의 CoolHot



 영화 ‘다크 나이트’의 미국 내 흥행 기세가 무섭다. ‘배트맨 비긴즈’ 속편인 ‘다크 나이트’는 지난 18일 개봉일부터 연일 박스오피스 신기록을 수립해 가고 있다. 

 ‘다크 나이트’의 놀라운 성적은 과거보다 전체적으로 티켓 가격이 오른 것과 티켓 값이 비싼 아이맥스 상영관이 더 많기 때문이기도 하다. 실제로 ‘다크 나이트’는 경쟁 작품 중 하나인 ‘스파이더맨 3’보다 아이맥스 개봉관이 10개 더 많다. 하지만 이같은 지적에도 불구하고 ‘다크 나이트’의 성적은 놀랍기만 하다.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역시 놀라움을 표시했다. 놀란 감독은 최근 일본 도쿄 프리미어에서 “큰 스케일의 영화를 만들면 관객이 많기를 바라게 된다. 하지만 이 정도로 성공할 줄은 몰랐다”고 말했다.

 지금까지 미국에서 ‘다크 나이트’가 세운 박스오피스 기록을 점검해 봤다.

▲ 개봉일인 지난 18일 6710만달러를 기록, ‘스파이더맨 3’를 제치고 최대 오프닝 기록과 금요일 최고 기록, 그리고 1일 최고 기록을 세웠다.

▲ 개봉 5일 만에 2억달러를 돌파했다. 이는 2006년 ‘캐리비안의 해적:망자의 함’이 8일 만에 달성한 기록을 깬 것이다. 한편 ‘다크 나이트’의 전작인 2005년작 ‘배트맨 비긴즈’는 2억 달러는 넘기는 데 무려 네달이 걸렸다.

▲ 개봉 6일 만에 전작인 ‘배트맨 비긴즈’ 시리즈의 최종 스코어를 제쳤다.

▲ 히스 레저의 고향인 호주에서는 오프닝만으로도 ‘배트맨 비긴즈’의 최종 스코어를 뛰어 넘었다.

▲ 개봉 첫주말 1억5840만달러를 기록, 역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 개봉 10일 만에 3억달러를 돌파해 3억1420만달러를 기록했다. 이미 미국에서는 올해 개봉작 중 2위에 올라 1위 ‘아이언맨’을 바싹 추격하고 있다.

▲ 개봉 2주차 주말 7540만달러를 기록, 2004년 7220만달러의 ‘슈렉2’를 제치고 개봉 2주차 최고 기록을 세웠다.

▲ 3억달러를 넘긴 ‘다크 나이트’의 다음 목표는 43일 만에 4억달러를 넘긴 ‘슈렉2’의 기록이다. 워너 브러더스는 18일 만에 이 기록을 깰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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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 TV l 2008/07/31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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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1~6월 국내 흥행 TOP 20> 자료: CJ CG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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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상반기 한국영화의 극장 관객 점유율이 2000년 상반기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7일 CJ CGV가 발표한 ‘2008년 상반기 영화산업 분석’ 자료에 따르면 올 1~6월 한국영화 점유율은 37.6%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보다 9.7% 하락한 수치이며 2000년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또 상반기 100만명 이상 동원한 한국영화는 7편에 불과했지만 외화는 14편이나 됐다.

 하지만 상반기 최고 흥행작은 513만명을 동원한 ‘추격자’가 차지했다. 이어 ‘아이언맨’(417만명), ‘우리생애 최고의 순간’(408만명), ‘인디아나 존스: 크리스탈 해골의 왕국’(400만명), ‘쿵푸팬더’(392만명), ‘강철중’(289만명), ‘테이큰’(239만명), ‘점퍼’(176만명), ‘무방비도시’(163만명), ‘원스 어폰 어 타임’(160만명) 등의 순이었다.

 이와 함께 올 상반기 국내 극장가를 찾은 관객은 7048만명으로 전년대비 2.1% 감소했다. 지난 2006년 8089만명으로 고점을 찍은 뒤 2년째 하락 추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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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 TV l 2008/07/07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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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중> 11주만에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1위

영화 ‘강철중:공공의 적 1-1’이 개봉 첫 주 전국 관객 140만명을 돌파했다.  

 배급사 CJ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강철중’은 19일 개봉 이후 22일까지 관객수 141만명을 기록했다. 스크린수는 서울 156개를 포함해 전국 687개로, 서울 누계 관객수는 40만5000명으로 집계됐다.

 ‘강철중’의 개봉 첫주 성적은 올해 개봉 첫 나흘간 160만명을 동원한 ‘인디아나존스-크리스탈 해골의 왕국’ 다음으로 좋은 성적이다.  

 또 ‘강철중’은 6월 셋째주 박스오피스 1위에 올라, 지난 4월 ‘GP 506’ 이후 한국영화로는 11주만에 정상에 올랐다.

 2주 연속 국내 박스오피스 1위였던 할리우드 애니메이션 ‘쿵푸팬더’는 2위로 물러났지만, 누적 관객 300만명을 돌파했다. 이어 ‘인크레더블 헐크’ ‘겟 스마트’ ‘섹스 앤 더 시티’ 등이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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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쿵푸팬더> 국내 애니 흥행 1위 신기록

할리우드 애니메이션 ‘쿵푸팬더’가 전국 331만 관객을 돌파하며 국내 애니메이션 흥행 신기록을 세웠다.

 ‘쿵푸팬더’는 지난 주말 영진위 집계로 331만명을 기록해, 역대 애니메이션 최고 흥행기록을 가지고 있는‘슈렉2’를 넘어섰다. '슈렉 2'는 2004년 330만명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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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선 <겟 스마트> 1위

 국내에선 4위로 데뷔한 코미디 영화 ‘겟 스마트(Get Smart)’가 미국에선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총알 탄 사나이 3’, ‘첫 키스만 50번째’의 피터 시걸 감독이 1960년대  TV시리즈를 스크린으로 옮긴 첩보 코미디물 ‘겟 스마트’는 3920만 달러를 벌어들였다.
 
 같은 날인 20일 개봉한 코미디 ‘러브 그루(The Love Guru)’는 마이크 마이어스와 제시카 알바 주연에도 불구하고 1400만 달러를 벌어들이는 데 그쳐 4위로 처졌다. 마이어스는 이 영화의 주연, 각본, 제작을 맡았지만 기대에 못 미치는 성적을 올렸다.
   
 2위 자리는 ‘쿵푸 팬더’와 ‘인크레더블 헐크’가 치열한 경쟁을 벌였는데, 결국 2170만 달러를 벌어들인 ‘쿵푸 팬더’가 ‘인크레더블 헐크’를 10만 달러 차이로 제치고 2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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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 TV l 2008/06/23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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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크레더블 헐크’ ‘쿵푸팬더’ ‘해프닝’ 등 할리우드 영화 세 편이 지난주 세계시장에서 3파전을 벌였다. 그 결과 미국 본토에서는 ‘인크레더블 헐크’, 한국에서는 ‘쿵푸 팬더’, 미국 외 세계시장에선 ‘해프닝’이 정상을 차지했다.

 ‘인크레더블 헐크’는 지난주 북미에서 5450만달러를 벌어들이며 박스오피스 1위로 데뷔했다. 5년 전 리안 감독의 영화 ‘헐크’보다는 만화팬들의 호응을 얻었지만, ‘헐크’의 오프닝 스코어보다 800만달러 떨어졌다.

 2003년 처음 영화화된 ‘헐크’는 많은 기대 속에 개봉해 첫주 6200만달러의 수익를 기록했지만 이후 만화팬들의 실망이 이어지면서 빠르게 추락했다. ‘인크레더블 헐크’는 마블 엔터테인먼트가 새롭게 직접 제작에 나섰을 뿐만 아니라, 에드워드 노튼 등 주연과 조연들 모두 바뀌었다. 그리고 주인공 브루스 버너의 내적 고뇌보다는 초록괴물 헐크의 괴력과 액션에 더 초점을 맞췄다. 비록 전작보다 데뷔 스코어는 떨어졌지만, 액션 블록버스터로서의 평가는 좋은 편이라 제작사는 ‘헐크’보다 최종 성적은 좋게 나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지난주 1위였던 ‘쿵푸팬더’는 첫주보다 43% 떨어진 3430만달러로 2위를 차지했으며, ‘식스센스’의 나이트 샤말란 감독의 ‘해프닝’은 3050만달러를 벌어들여 3위를 기록했다.

 한국은 몸치 판다의 매력에 푹 빠졌다. 드림웍스 애니메이션 ‘쿵푸팬더’는 2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또 지금까지 전국적으로 242만명의 관객을 끌어모았다.

 ‘인크레더블 헐크’는 ‘쿵푸팬더’에 밀려 53만명으로 2위를 차지했다. 시사회도 생략한 채 비밀 마케팅을 펼친 ‘해프닝’은 5만여명으로 4위라는 초라한 성적을 거뒀다. ‘섹스 앤 더 시티’가 전주와 마찬가지로 3위를 기록했다.

 미국과 한국에서 부진한 성적으로 데뷔한 ‘해프닝’은 미국 밖 세계시장에서는 가장 높은 수익을 올렸다. ‘해프닝’은 88개국에서 약 3200만달러를, ‘인크레더블 헐크’는 그보다 적은 38개국에서 3100만달러를 벌었다. 또 ‘해프닝’은 미국 안과 달리 프랑스, 스페인, 이탈리아, 베네수엘라, 칠레, 에콰도르 등지에서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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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 TV l 2008/06/16 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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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웍스 애니메이션 ‘쿵푸팬더’가 한미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지난 5일 국내 개봉한 ‘쿵푸팬더’는 지난 주말까지 배급사 집계로 전국 129만명의 관객을 끌어모았다. 또 2주간 정상을 지켰던 ‘인디아나 존스4’는 2위로 내려앉았다. 미국에서 예상을 깨고 전주 1위를 차지했던 ‘섹스 앤 더 시티’는 국내에서는 3위로 데뷔하는 데 그쳤다. 또 김선아, 나문희 등 주연의 한국영화 ‘걸스카우트’는 이같은 할리우드 화제작들에 밀려 5위에 머물렀다. 

 ‘쿵푸팬더’는 지난 6일 개봉한 북미 지역에서도 주말 사흘간 6000만달러의 수입으로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아담 샌들러 주연의 코미디 영화 ‘유 돈트 메스 위드 더 조한(You Don't Mess With the Zohan)’을 2000만 달러 차이로 제쳤다. ‘쿵푸팬더’의 이같은 성적은 예상을 뛰어넘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 지난주 여성팬들의 집중 관심을 받으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던 ‘섹스 앤 더 시티’는 2103만 달러의 수익을 기록하며 4위로 떨어졌다. 하지만 개봉 이후 지금까지 1억달러를 벌어들여 제작비 6500만달러를 가볍게 뛰어넘었다. 지난주 2위였던 ‘인디아나 존스4- 크리스탈 해골의 왕국’은 2280만달러로 ‘섹스 앤 더 시티’와는 근소한 차이로 3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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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 TV l 2008/06/10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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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국내 개봉하는 영화들의 성공 여부는 영화 외적인 요소보다 작품 자체에 달려 있다. 냉정한 관객은 스타의 이름이나 화려한 마케팅에 잘 속지 않는다. 이에 따라 스타파워 또는 블록버스터의 물량공세로 개봉 첫주 무난히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른 영화들이 관객의 혹평으로 2주째부터 관객이 급락하거나, 완성도 있는 작품이 개봉 첫주 부진해도 2주차에 1위로 역전하는 상황이 적잖이 벌어지고 있다.

한 영화가 개봉 후 극장에 걸리는 기간이 1∼2주로 짧아진 요즘, 개봉 첫주 흥행 여부가 영화의 상영 생명을 좌우하는 게 일반적이다. 하지만 개봉 첫주 1위를 놓친 작품이 관객의 입소문을 통해 2째주 1위로 역전하는 ‘이변’은 종종 일어난다. 이들 영화는 또 첫주보다 2째주에 더 많은 관객을 모았다는 공통점이 있다.

가장 대표적인 예가 올해 흥행과 작품성 모두 성공한 ‘추격자’다. 2월 14일 개봉한 ‘추격자’는 2월 첫주 주말에 함께 개봉한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점퍼’에 밀려 2위에 그쳤다. 하지만 2주째 주말엔 첫주보다 많은 68만여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2주째부터 3주간 내리 1위를 지켰다.

또 작년 하반기 호평을 받은 한국 스릴러 ‘세븐데이즈’는 개봉 첫주 ‘식객’과 ‘베오울프’에 밀려 3위를 기록했지만, 스토리가 탄탄하다는 입소문에 힘입어 2주째 주말 1위를 꿰찼다. 지난 2월 개봉한 한국 코미디 영화 ‘원스어폰어타임’은 ‘더 게임’과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에 밀려 개봉 첫주 3위로 시작했으나, 설 연휴를 맞아 마땅한 경쟁작이 없는 이점에다 유쾌한 오락영화로서 합격점을 받아 1위 탈환에 성공했다. 이들 영화는 일반 관객이 점수를 매기는 네이버 영화 평점에서 8∼9점대의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반대로 톱스타를 내세우거나 할리우드 블록버스터라는 이점, 호기심 마케팅 등 화려한 홍보로 개봉 첫주 가볍게 1위에 오른 영화라 하더라도 작품이 별로면 2주차부터는 관객 수가 급락하고 있다. 또 완성도에 자신 있는 작품들이 2주에 걸쳐 여러 시사회를 통해 입소문을 만들어 내는 데 비해 이들 ‘관객 급락’ 영화들은 시사회를 아예 하지 않거나 개봉 2∼3일 전쯤에야 언론시사회를 여는 등 개봉 전 평가가 활성화되지 않았다는 것도 공통점 중 하나다.

지난 2월과 3월 개봉한 할리우드 블록버스터인 ‘점퍼’와 ‘10000 BC’ 역시 제작비를 쏟아부은 할리우드산 블록버스터라는 브랜드 네임과 스크린 물량공세로 첫주 무난히 1위에 올랐지만, 엉성하고 볼품없는 스토리로 이내 관객의 측면에서 외면을 받았다. 이들 영화는 2주째 관객이 반 토막 나며 가까스로 2위에 머물더니 3주째부터 관객 수와 순위 모두 롤러코스터처럼 추락했다. 최근엔 송승헌과 권상우 두 톱스타 주연으로 관심을 모은 ‘숙명’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으나, 연기력과 완성도에 낮은 점수를 받으며 역시 2주째부터 관객이 떨어져 나갔다. 이들 영화는 스타 파워와 총제작비가 영화 흥행과 무관함을 다시 한번 입증한 셈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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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 TV l 2008/04/14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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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에서 완벽한 호흡을 자랑하며 최고의 성적을 거둔 영화 속 짝은 누구일까?

 영화 속 두 배우의 조합이 완벽하게 맞아떨어지면, 그  마법의 힘은 관객을 끌어모으고 영화를 성공으로 이끈다.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 인터넷판은 박스오피스모조의 자료를 바탕으로 최고의 박스오피스 성적을 거둔 영화 속 짝을 집계했다.

 그 결과, ‘스파이더맨’ 시리즈의 토비 맥과이어와 커스틴 던스트가 가장 많은 돈을 벌어들인 최고의 커플로 꼽혔다. 지금까지 세 편이 나온 ‘스파이더맨’ 시리즈는 성공적인 시리즈물로 자리잡으며 전세계적으로 25억달러를 벌어들였다. ‘스파이더맨’은 슈퍼히어로인 스파이더맨의 활약이 중심 이야기지만 주인공 피터 파커와 그의 여자친구 메리 제인의 러브스토리도 중요한 서브플롯 중 하나다. 특히, 1편에서 거꾸로 매달린 스파이더맨과 메리 제인의 빗속 키스신은 명장면 중 하나로 기억되며 영화의 매력을 배가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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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위는 ‘타이타닉’의 케이트 윈슬렛과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커플에게 돌아갔다. 침몰하는 거대한 배 위에서 펼쳐진 두 주인공들의 신분을 뛰어넘는 사랑은 전세계적으로 대히트를 기록했다. 영화는 속편도 없이 단 한편만으로 무려 18억달러를 벌어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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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오리지널 ‘스타워즈’ 시리즈의 주인공 마크 하밀과 해리슨 포드가 18억 달러로 3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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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이나 스파이 콤비의 액션영화 역시 관객에게 사랑받는 장르 중 하나다. ‘맨 인 블랙’의 외계인 감독 비밀요원인 윌 스미스와 토미 리 존스는 두 편의 시리즈로 약 10억달러를 벌어들여 4위에 올랐다. 또 형사 콤비의 활약이 돋보이는 ‘리썰 웨폰’ 시리즈의 멜 깁슨과 대니 글로버는 9억5500만달러로 6위, ‘러시 아워’의 성룡과 크리스 터커 콤비는 세 편의 영화로 8억5000만달러를 기록해 9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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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밖에 마이클 J. 폭스와 크리스토퍼 로이드가  ‘백투더 퓨처’ 세 편의 시리즈(9억 5800만달러)로 5위, 벤 스틸러와 로버트 드니로가 장인과 사위로 코믹 연기를 펼친 ‘미트 페어런츠’ 두 편(8억 4700만달러)으로 7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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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톱 10에는 애니메이션 콤비도 순위에 들었다. 3D 에니메이션인 ‘토이 스토리’의 보안관 우디(톰 행크스)와 우주인 버즈 라이트이어(팀 알렌)는 두 편으로 8억 3900만달의 수익을 거둬 8위를 차지했다. 또 ‘크로커다일 던디’의 폴 호간과 린다 코즐로스키 커플이 세 편의 시리즈로 6억700만 달러를 벌어 10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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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브스는 이 조사는 물가상승률은 반영하지 않았으며, 또 ‘슈렉’이나 ‘해리포터’ 시리즈처럼 주요 캐릭터가 세 명 이상되는 영화 는 제외된 결과라고 밝혔다.

 한편, ‘볼케이노’, ‘시애틀의 잠 못 이루는 밤’, ‘유브 갓 메일’ 등 인상적인 세 편의 로맨틱 영화를 함께 찍은 톰 행크스와 맥 라이언 커플은 모두 5억1800만달러의 성적을 거둬 아깝게 10위에 들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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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 TV l 2008/03/02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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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할리우드 영화 시장은 유명 브랜드가 강세였다.

 지난해 미국 내 박스오피스 집계 결과, 흥행 톱10편 중 7편이 유명 프랜차이즈 작품인 것으로 나타났다.

 흥행 1위는 3억3650만달러를 벌어들인 ‘스파이더맨 3’가 차지했다. 이어 ‘슈렉 3’가 3억2100만달러로 2위, ‘트랜스포머’가 3억1910만달러로 3위에 올랐다. ‘캐리비안의 해적: 세상의 끝에서’(3억940만달러), ‘해리 포터와 불사조 기사단’(2억9200만달러), ‘본 얼티메이텀’(2억2750만달러)가 4~6위로 뒤를 이었다. 또 ‘300’(2억1060만달러), ‘라따뚜이’(2억640만달러), ‘나는 전설이다’(2억610만달러), ‘심슨무비’(1억8310만달러)가 톱 10에 들었다.

 이들 톱 10 가운데 ‘스파이더맨’, ‘슈렉’, ‘캐리비안의 해적’, ‘해리 포터’, ‘본’은 기존 시리즈의 후속편이며, ‘심슨 무비’는 TV 애니메이션, ‘트랜스포머’는 로봇 완구로 관객에게 익숙한 이름이었다.

 이같은 유명 브랜드와 프랜차이즈의 성공 덕분에 지난해 미국 박스오피스 총 수입은 전년보다 4% 올라 약 96억5000만달러로 사상 최고의 흥행 수입을 기록했다.

 미국의 박스오피스 분석가들은 지난해 할리우드는 스타 파워보다는 유명세에 기댄 브랜드 네임이 박스오피스를 좌지우지했다고 평가했다. 이는 할리우드가 관객을 모으기 위해 위험을 감수하기보다 안정적 방법을 선택한 결과이기도 하다.

 올해에도 할리우드에는 유명 브랜드 네임이 위용을 떨칠 것으로 보인다. ‘제임스 본드’, ‘해리 포터’, ‘나니아 연대기’ 등 후속 시리즈가 개봉 예정이며, ‘인디아나 존스’ 4편이 20여년 만에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 해리슨 포드 주연으로 컴백한다. 또 인기 TV시리즈를 스크린에 옮긴 ‘섹스 앤  더 시티’와, ‘스파이더맨’처럼 인기 만화를 원작으로 한 ‘스피드 레이서’, 아이언맨’과 같은 영화도 올해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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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 TV l 2008/01/10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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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화 ‘디 워’와 ‘화려한 휴가’가 예상대로 주말 극장가를 장악했다.

심형래 감독의 ‘디 워’는 평단의 다소 낮은 평가에도 불구하고 대중들의 입소문과 지지에 힘입어 8월 첫 주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6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의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 결과에 따르면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디 워’는 145만명의 관객을 끌어모아 1위에 올랐다. 또 지난 주 박스오피스 1위로 데뷔했던 ‘화려한 휴가’도 65만여명의 관객을 동원해 2위를 차지했다.

‘디 워’는 개봉 4일 만에 200만명을, ‘화려한 휴가’는 개봉 11일만에 300만명을 돌파하며 상반기 부진했던 한국영화 흥행을 주도하고 있다. 또 두 영화는 지난 주말 각각 50.6%, 22.8%의 점유율을 기록, 모처럼 극장가에서 한국영화의 점유율이 70%를 넘어섰다.

이밖에 외화 ‘다이하드 4.0’과 디즈니 픽사 애니메이션 ‘라따뚜이’가 3, 4위를 차지했으며, 이색 공포물로 호평받은 한국영화 ‘기담’이 5위를 기록했다. 또 지난 6월 개봉한 ‘트랜스포머’는 개봉 한 달이 지났지만 6위를 기록, 꾸준히 인기를 얻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지희 기자 www.kimjihe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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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 TV l 2007/08/06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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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한국영화 기대작인 ‘화려한 휴가’가 개봉 첫 주 화려하게 데뷔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30일 오전 집계 결과, ‘화려한 휴가’는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100만5000여명의 관객을 끌어모으며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객석 점유율은 42.9%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 영화가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것은 ‘검은집’ 이후 5주 만이다. 또 지난 25일 개봉 이후 모두 132만5000여명의 관객을 끌어모았다.

‘화려한 휴가’는 5.18을 다뤘음에도 정치색을 최대한 걷어내고, 김상경, 이요원, 이준기 등 대중적인 스타들을 캐스팅해 젊은 관객들을 대거 끌어모았다. 또 20~30대를 중심으로 ‘꼭 극장에서 봐야 할 영화’라는 입소문도 통한 것으로 보인다.

‘화려한 휴가’에 이어 지난 주 박스오피스 1위였던 ‘다이 하드 4’가 42만 여명의 관객을 추가호 동원 2위를 차지했다. ‘다이 하드 4‘는 누적 관객 236만여명으로 개봉 2주차에 200만명을 넘어섰다.

디즈니 픽사의 새 애니메이션 ‘라따뚜이’가 3위를 차지했으며, ‘트랜스포머’와 ‘해리포터와 불사조 기사단’이 각각 4위와 5위를 차지했다. 특히, 600만명을 넘기며 외화 중 역대흥행 1위를 차지한 ‘트랜스포머’는 누적관객 698만여명을 기록, 700만명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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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kimjihee
영화 & TV l 2007/07/30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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