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에서 열리고 있는 제9회 전주국제영화제에서는 ‘매그넘 시네마 전주 특별전’에서는 세계적 사진작가 그룹인 매그넘 작가들이 찍은 영화 관련 사진들이 전시된다. 배우들의 정체성을 통찰력 있게 담은 사진들과 촬영에 열중 중인 유명 감독들의 모습을 흑백과 컬러 사진을 통해 볼 수 있다.
‘매그넘’은 ‘기록을 예술의 차원으로 승화한다’는 이념을 가진 세계 최고의 다큐 사진작가 그룹. 사진계의 거장 로버트 카파, 앙리 카르티에- 브레송, 조지 로저, 데이비드 세이무어가 1947년에 창립한 이후 60년이 지난 오늘까지도 그 명성을 꾸준히 이어 오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오드리 햅번과 마릴린 먼로, 제임스 딘, 잉그리드 버그만, 브리짓 바르도, 그레이스 켈리, 조니 뎁 등 세계적인 배우들과 알프레드 히치콕, 프랑스와 트뤼포, 장 뤽 고다르, 마틴 스콜세지, 우디 알렌 등 거장 감독들의 생생한 모습을 오리지널 사진으로 제공한다. 또 로버트 카파, 필립 할스먼, 유진 스미스 등과 같은 사진 거장들의 작품들을 볼 수 있어 영화팬과 사진팬 모두를 만족시키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81편의 매그넘 시네마 작품들과 함께 매그넘 작가들이 한국의 모습을 촬영한 ‘Present Korea’ 세 편 등 모두 84편이 선보이고 있다. 전시는 영화제가 열리기 훨씬 전인 지난 4월 15일부터 시작됐으며, 오는 12일까지 전주 고사동 구 에프샵에서 개최된다.
마릴린 먼로

제임스 딘

엘리자베스 테일러

히치콕과 트뤼포

찰리 채플린

오드리 햅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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