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희의 CoolHot



배트맨 시리즈인 영화 ‘다크 나이트’(The Dark Knight)가 미국에서 개봉 첫주 사상 최대 흥행 성적을 내며 박스오피스 신기록을 세웠다.

 지난 18일 북미 지역에서 개봉한 ‘다크 나이트’는 주말 박스 오피스 잠정 집계에서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사흘간 1억5534만달러를 기록했다. 이같은 수치는 지난해 5월 ‘스파이더맨 3’가 세운 개봉 주말 흥행기록 1억5110만 달러를 넘어서는 사상 최고의 흥행 성적이다.

 ‘다크 나이트’는 또 개봉일 최대 흥행 기록도 세웠다. ‘다크 나이트’는 개봉일인 18일 6640만달러를 벌어들여 작년 5월 4일 ‘스파이더맨3’이 세운 5940만달러의 기록을 깼다.

 ‘다크 나이트’의 이같은 흥행 기록에 힘입어 주말 미 극장가는 전체 2억5300만 달러의 박스오피스 성적을 거둬 지난 2006년 7월7일의 2억1840만 달러 기록도 깼다.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과 크리스천 베일이 연출과 주연을 맡은 ‘다크 나이트’는 지난 1월 사망한 배우 히스 레저의 유작으로 화제를 모았다. 개봉 전부터 평론가들 사이에서는 ‘조커’ 역을 맡은 히스 레저의 섬뜩한 악역 연기에 찬사가 쏟아졌다. 일부에서는 히스 레저를 벌써부터 아카데미 후보로 올려놓기도 했다.

 ‘배트맨 비긴즈’의 후속작인 ‘다크 나이트’는 국내에서는 8월 6일 개봉한다.

일일 최고 스코어를 기록한 '다크나이트'. 이어 '스파이더맨3'(07.05.04), '캐리비안의 해적3'(07.05.04), 또 '스파이더맨3'(07.05.05)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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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 TV l 2008/07/21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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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치러진 제80회 아카데미는 영화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를 지난해 최고의 작품으로 선정했다. 하지만 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은 관객을 극장으로 불러들인 영화는 ‘스파이더맨 3’였다.

그렇다면 관객도 많이 모이고 평론가들의 호평도 받은, 흥행과 비평에서 모두 성공한 영화는 무엇일까? 미 경제전문지 ‘포브스’는 박스오피스 성적과 비평 점수를 합산해 ‘2007 진정한 최고의 작품(The True Best Picture of the Year)’이라는 이름의 재미있는 결과를 내놓았다.

이에 따르면 디즈니 픽사의 애니메이션 ‘라따뚜이’와 맷 데이먼 주연의 ‘본 얼티메이텀’이 최고의 작품 1, 2위로 선정됐다. 두 작품 모두 박스오피스 성적도 상위권인 데다 이번 아카데미에서도 각각 애니메이션상과 편집상 등을 수상하는 등 작품의 질도 인정받았다.

‘포브스’는 우선 북미 박스오피스에서 100만달러 이상 수익을 거둔 영화들(240편 이상)을 골라낸 다음, 이 영화들의 해외 박스오피스 성적을 확인해 순위를 매겼다. 이어 평론가들의 전문 리뷰모음 사이트 메타크리틱닷컴(metacritic.com)을 참조해 영화 평가 점수를 합산했다. 즉, 관객과 평단의 평가를 합한 진정한 집계 결과라는 설명이다.

하지만 평론가들의 호평을 받은 아카데미 작품상 후보작들이 대개 작년 말쯤에 개봉한 데다 할리우드 블록버스터의 관객 동원력이 월등히 높아 결과적으로 작품성보다는 흥행성이 우세한 결과를 낳았다. 그럼에도 ‘라따뚜이’ ‘본 얼티메이텀’ 등 톱5에 드는 작품의 경우 관객과 평단의 호평을 모두 이끌어낸 작품이라는 점에서 눈길을 끄는 집계 결과다.

‘라따뚜이’와 ‘본 얼티메이텀’에 이어 인기 TV 만화 심슨 가족을 스크린에 올린 ‘심슨 무비’가 3위에 올랐다. 또 지난해 예상 외 큰 인기를 끌었던 세스 로건과 캐서린 헤이글의 로맨틱코미디 영화 ‘사고친 후에’가 5위를 차지했다.

이 밖에 수억달러의 흥행을 기록한 블록버스터 시리즈물이 대거 순위에 올랐다. ‘해리포터’ 시리즈의 5편인 ‘해리포터와 불사조 기사단’, 브루스 윌리스의 컴백으로 관심을 모았던 액션영화 ‘다이 하드 4’가 각각 4위와 6위에 올랐다.

또 전 세계적으로 8억9090만달러를 벌어들인 ‘스파이더맨 3’와 3분의 1 수준인 2억4080만달러의 ‘마법에 걸린 사랑’은 공동 7위를 차지했다. 로봇 액션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한 마이클 베이 감독의 ‘트랜스포머’가 9위, 드림웍스의 애니메이션 ‘슈렉 3’이 10위를 차지했다.


1. 라따뚜이
2. 본 얼티메이텀
3. 심슨 가족
4. 해리포터와 불사조 기사단
5. 사고친 후에
6. 다이 하드 4
7. 스파이더맨 3
7. 마법에 걸린 사랑
9. 트랜스포머
10. 슈렉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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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 TV l 2008/03/05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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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할리우드 영화 시장은 유명 브랜드가 강세였다.

 지난해 미국 내 박스오피스 집계 결과, 흥행 톱10편 중 7편이 유명 프랜차이즈 작품인 것으로 나타났다.

 흥행 1위는 3억3650만달러를 벌어들인 ‘스파이더맨 3’가 차지했다. 이어 ‘슈렉 3’가 3억2100만달러로 2위, ‘트랜스포머’가 3억1910만달러로 3위에 올랐다. ‘캐리비안의 해적: 세상의 끝에서’(3억940만달러), ‘해리 포터와 불사조 기사단’(2억9200만달러), ‘본 얼티메이텀’(2억2750만달러)가 4~6위로 뒤를 이었다. 또 ‘300’(2억1060만달러), ‘라따뚜이’(2억640만달러), ‘나는 전설이다’(2억610만달러), ‘심슨무비’(1억8310만달러)가 톱 10에 들었다.

 이들 톱 10 가운데 ‘스파이더맨’, ‘슈렉’, ‘캐리비안의 해적’, ‘해리 포터’, ‘본’은 기존 시리즈의 후속편이며, ‘심슨 무비’는 TV 애니메이션, ‘트랜스포머’는 로봇 완구로 관객에게 익숙한 이름이었다.

 이같은 유명 브랜드와 프랜차이즈의 성공 덕분에 지난해 미국 박스오피스 총 수입은 전년보다 4% 올라 약 96억5000만달러로 사상 최고의 흥행 수입을 기록했다.

 미국의 박스오피스 분석가들은 지난해 할리우드는 스타 파워보다는 유명세에 기댄 브랜드 네임이 박스오피스를 좌지우지했다고 평가했다. 이는 할리우드가 관객을 모으기 위해 위험을 감수하기보다 안정적 방법을 선택한 결과이기도 하다.

 올해에도 할리우드에는 유명 브랜드 네임이 위용을 떨칠 것으로 보인다. ‘제임스 본드’, ‘해리 포터’, ‘나니아 연대기’ 등 후속 시리즈가 개봉 예정이며, ‘인디아나 존스’ 4편이 20여년 만에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 해리슨 포드 주연으로 컴백한다. 또 인기 TV시리즈를 스크린에 옮긴 ‘섹스 앤  더 시티’와, ‘스파이더맨’처럼 인기 만화를 원작으로 한 ‘스피드 레이서’, 아이언맨’과 같은 영화도 올해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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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 TV l 2008/01/10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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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부터 한국을 비롯 전세계 박스오피스를 휩쓸었던 할리우드산 3편 시리즈가 시작은 요란했지만 흥행 성적 결과는 기대에 못 미치고 있다.

‘스파이더맨 3’, ‘슈렉 3’, ‘캐리비안의 해적 3’ 등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3편 시리즈는 엄청난 제작비를 투입한데다 성공한 시리즈의 후속작이라는 이점이 더해져 개봉 전부터 영화팬들의 큰 기대를 낳았다. 하지만 막상 뚜껑을 열자 세 편 모두 전편보다 작품질이 떨어진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흥행 수익도 기대만큼 거두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세 편 모두 개봉한 첫 날, 첫 주말, 첫 주 등에는 무서운 기세로 흥행몰이를 해 각종 박스오피스 기록을 갈아치웠다. 결과적으로 이들 세 영화는 미국 내에서 모두 합쳐 10억 달러 정도를 벌어들였지만, 이는 업계 예상보다 낮은 수치로 올 여름 시즌 블록버스터 신기록을 기록할 것이라는 당초 기대에 못 미치는 결과다. 미국 영화계는 지난 2년간 침체된 여름 시즌을 살릴 구원투수로 ‘트랜스포머’, ‘해리포터와 불사조 기사단’, ‘심슨 가족’ 등에 기대를 걸고 있다.

‘스파이더맨 3’의 경우, 개봉 첫날인 5월 4일 금요일 하루동안에만 4252개 극장으로부터 역대 1일 최고 흥행 성적인 5984만 달러를 거둬들였으며, 첫 주말 3일동안 1억 5111만달러라는 북미 사상 역대 최고의 주말 흥행수입을 벌어들였다. 국내에서도 개봉 첫날 50만 명이 넘는 관객을 끌어모으며 사상 최대 오프닝 기록을 세웠으며, 어린이날이었던 5월 5일에는 하루 동안 82만명을 동원해 하루 최다 관객수 기록까지 갈아치웠다. 또 ‘스파이더맨 3’는 미국보다 앞서 개봉한 국가들로부터도 주말까지 2억 3054만달러를 벌어들여 첫 주말까지 전세계적으로 3억 8166만달러의 수익을 기록했다. 이같은 결과는 개봉 첫주에 제작비 2억 5800만달러보다 1억달러 이상 많은 수익을 거둔 셈이었다. 각종 기록을 갈아치운 ‘스파이더맨 3’의 전세계 흥행 성적은 9억 달러를 넘길 것으로 보인다. 이는 2002년 1편 8억2171만 달러, 2004년 2편 7억 8377만 달러를 뛰어넘는 수치지만 현란한 오프닝 성적과 업계 예상에는 못 미치는 수준이다.

‘스파이더맨 3’보다 뒤늦게 개봉한 ‘슈렉 3’는 미국에서 주말 3일동안 1억 2163만달러의 수입을 벌어들이며 역대 세번째로 높은 개봉 주말 수입을 기록했다. 또 애니메이션 분야에서는 주말 박스오피스 최고 기록이며, PG등급 또는 G 등급 영화로서도 개봉 주말 최고 수입의 기록이었다. 애니메이션 역대 최고 오프닝 기록은 미국뿐만 아니라 한국, 영국, 러시아, 멕시코 등 여러 나라에서도 해당됐다. ‘슈렉 3’는 전세계적으로는 6억4000만 달러의 수입을 기록했다. 이는 2001년의 1편 4억8441만 달러보다는 높지만, 2004년의 2편 9억2067만 달러보다는 훨씬 낮은 것이다.

세 편의 영화 중 가장 마지막으로 선보인 ‘캐리비안의 해적 3’는 미국에서 개봉 첫 주 신기록을 세우지는 못했지만, 개봉 전날 유료 시사회까지 포함하면 개봉 첫 주에만 1억5304만 달러의 수입을 거뒀다. 또 전세계적으로 9억만 달러를 넘길 것으로 보인다. 이는 2003년 1편 6억 5391만 달러보다는 높지만 역시 2006년 2편의 10억 6566만 달러보다는 낮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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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 TV l 2007/07/11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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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로 시작한 <스파이더맨> 시리즈는 TV 드라마, 애니메이션 등을 거쳐 2000년대 들어서는 블록버스터 영화로 부활해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스파이더맨 시대별 역사>

빨간색: 원작 만화   초록색: TV 시리즈   노란색: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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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2년 8월  <스파이더맨>이 만화로 세상에 처음 모습을 드러냈다.

1967~70년  첫 TV만화 시리즈 탄생

1973년  그린고블린이 그웬 스테이시를 죽이다.

(그웬 스테이시가 누구냐고? <스파이더맨3>에 처음 나온 금발의 여인. 영화에서는 3탄이 돼서야 출연했고, 또 죽기는커녕 스파이더맨에게 구출되고 키스도 받았지만, 원작에서는 메리 제인 이전 피터의 첫사랑으로 고블린1세에게 죽임을 당한다.)

1978~79년  TV드라마 시리즈로 만들어지다

1981년  또다시 TV만화 시리즈로 만들어지다

1984년  외계 심비오트 첫 등장

1987년  피터 파커, 메리 제인과 결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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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4~98년  애니메이션 시리즈 65개 에피소드 만들어지다

2002년  드디어 첫 영화로 만들어지다. 전세계적으로 822달러 수익을 기록.

2001년  숙모, 피터가 스파이더맨이라는 사실 알게 되다

2004년  두번째 영화 탄생. 전편보다 못한 784달러 수익을 기록.

2006년  스파이더맨, 새로운 악당 Morlun과의 싸움에서 죽지만 다시 태어나다(?!!!)

 

<스파이더맨의 의상>

영화에서 공개된 것은 두번째 복장까지. 세번째 빨강-노랑 배색 의상은 처음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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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 TV l 2007/05/04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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