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이 세번째 방문이었는데 역시나 만족스러웠다.
소공동 롯데백화점 건너편에 있는 호텔 엠베서더 이비스. 그 꼭대기 19층에는 전망 좋은 뷔페가 있다. 음식의 가짓수가 많지는 않지만, 조용한 분위기에서 맛 좋고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다. 토마토 위에 모짜렐라 치즈가 얹어진 샐러드 카프레제를 실컷 맛 볼 수 있으며, 무엇보다 피칸 파이, 치즈 케이크 등 달콤한 디저트도 정말 마음에 든다.
점심에는 1만8000원, 저녁에는 2만2500원이다. (세금이 10% 추가된다.) 저녁이 좀더 비싸지만 대신 남산타워를 비롯 화려한 명동 부근의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특권이 있다.


이 참을 수 없는 달콤함의 유혹, 디저트!!! 치즈 케이크, 피칸 파이, 티라미슈 등 어쩜 내가 좋아하는 것들만 모아놨다. (이날 밤 집에 와 체중을 달아보니 2kg이 올라 있었다...-_-)

롯데백화점과 애비뉴엘, 영플라자, 그리고 조금 멀리 떨어진 신세계 백화점의 야경을 내려다 볼 수 있다. 조금 왼쪽으로 시선을 돌리면 남산타워를 볼 수 있다.


요즘엔 보졸레누보 출시 기념으로 와인 한 잔이 공짜로 제공됐다. 야경 불빛을 뒷 배경으로 와인 한 잔을 홀짝~

이올린에 북마크하기
이올린에 추천하기
댓글을 달아 주세요
얼마전 사람들에게 이런 말을 했다. 음악을 좋아하다보니, 그 중에서도 듣는 것만을 좋아하다보니 그 동안 포기해야 할 것들이 너무 많았다고. 영화 한 편 값이면 중고 음반 2장, 그 시간에 앨범 2개 들을 수 있다는 식으로 매사가 계산되니 음주가무를 비롯 문화활동과는 동떨어진, 단세포 동물이 되었던 거지. 지희 보면 많이 부럽다. 나도 이제 달라져야지.
2006/11/20 23:55이PD, 난 당신이 더 부럽소~ 난 뭔가에 푹 빠진 매니아적 열정을 가진 당신이 참 대단하다고 생각했었는데...^^ 암튼 올 연말까진 인조이 라이프하도록 해~
2006/11/21 11:432만5500원이면 성민이 책이 두 권 되겠다. 싱글 라이프를 인조이하는 당신이 부럽소. 뭔 말이 이래..ㅎ
2006/11/22 23:00저때는 아빠 생신이라 가족끼리 분위기 낸거야~
2006/11/24 01:01멋진 나이트 뷰에서 저녁을 드셨군요~
2006/11/24 08:05부페는 여러가지를 조금씩 맛봐주는 센스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