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희의 CoolHot



유하 감독의 신작 <쌍화점>에서 주진모와 조인성이 캐스팅됐다. 이들은 고려 시대를 배경으로 각각 왕과 호위무사로서 은근한 동성애까지 펼칠 것이라고 한다.
이에 여성팬들은 벌써부터(아직 크랭크인도 안했는데...) "훈훈한 영화" "캐스팅부터 코피 퐝~" "에헤라디야~" 등 열광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두 꽃미남 배우가 출연하는 우아하고 남성적인 사극 장르인데다 왕과 호위무사간의 로맨스라는 여성들이 만화 속에서 꿈꿨던 판타지가 큰 스크린에서 실현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


주진모 조인성, 동성애 연기 펼친다
  • 영화 ‘비열한 거리’의 명콤비 유하 감독과 조인성의 재결합으로 화제를 일으키고 있는 영화 ‘쌍화점’에 주진모가 가세한다. 우리나라 대표적인 미남 배우인 주진모와 조인성은 이번 영화에서 왕과 신하로서 동성애 연기를 펼칠 예정이어서 관심을 끌고 있다.

     ‘쌍화점’은 원나라의 정치적 지배를 받던 고려 말을 배경으로, 고려 왕과 36명의 미소년으로 구성된 왕의 친위부대 ‘건룡위’의 수장 홍림, 그리고 원나라 출신의 아름다운 왕비를 둘러싸고 벌어지는 위험한 사랑과 배신을 그린 영화.

     ‘결혼은 미친 짓이다’ ‘말죽거리 잔혹사’ ‘비열한 거리’ 등 강렬한 라마와 인간성에 대한 통찰력이 돋보이는 작품들을 만들어온 유하 감독의 신작으로, 고려시대 정사 속에 담긴 실화를 바탕으로 재창조한 사극이다.

     주진모는 친위부대 ‘건룡위’를 이끌고 왕권 강화를 도모하는 카리스마 넘치는 젊은 고려 왕으로 변신한다. 특히 ‘건룡위’의 수장이자 왕의 각별한 총애를 받는 호위무사 ‘홍림’ 역의 조인성과는 아슬아슬한 동성애 연기도 펼치게 된다.

     작품성과 흥행성을 겸비한 유하 감독 연출, 조인성-주진모라는 충무로의 대표적인 꽃미남 스타 배우들의 동반 출연으로 화제를 모은 영화 ‘쌍화점’은 내년 봄 크랭크인 예정이다. 주진모, 조인성의 사이를 위태롭게 만드는 매력적인 왕비 역의 여배우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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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 TV l 2007/12/03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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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주진모 박시연 "진실한 사랑 이야기"
“진실한 사랑 이야기로 봐주세요”

곽경택 감독의 새 영화 ‘사랑’에서 남녀 주인공을 맡은 배우 주진모와 박시연은 영화 ‘사랑’에 대해 ‘진실하고 순수한 사랑 이야기’라고 소개했다.

곽경택 감독이 ‘태풍’ 이후 2년 만에 선보이는 영화 ‘사랑’은 첫사랑인 여자를 지켜주겠다는 약속을 끝까지 지키는 한 남자의 우직한 사랑을 담았다. 곽경택 감독의 ‘친구’가 부산을 배경으로 남자들의 우정과 의리를 보여줬다면, ‘사랑’은 역시 부산을 배경으로 거칠지만 순수한 남자의 지독한 순애보를 그렸다. 사랑에 모든 것을 거는 두 남녀 주인공의 이야기는 뜨겁지만 신파적으로 보이기도 한다.

11일 종로 서울극장에서 열린 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서 영화 첫 주연을 맡은 박시연은 “어떻게 보면 누구나 알고 있는 뻔한 사랑 얘기라고 할 수 있겠지만, 누구나 그런 사랑을 해보고 싶어 하는 것 같다”며 “영화 찍으면서도 누가 날 이렇게 사랑해준다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이어 “관객들이 뭔가 새로운 것을 기대하기보다는 거짓 없는 사랑, 순수한 사랑 이야기로 봐주었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진한 감정 연기와 액션 연기를 동시에 선보이는 주진모는 “시나리오를 읽으면서 진부하지 않나 생각했다. 그래서 연기자 입장에서 진실하지 않으면 가식적으로 보일 것이기 때문에 더욱 진실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진실이 있기 때문에 누구나 공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영화에 자신감을 나타냈다. 또 “캐릭터에 푹 빠져 촬영 내내 감정이입한 상태로 살았다”며 “한 컷 한 컷 촬영할 때마다 진실된 느낌이 들지 않으면 재촬영을 했다”고 설명했다.

주진모는 또 캐스팅과 관련된 장동건과의 일화를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장동건이 ‘책’(‘시나리오’를 일컫는 말)을 건네줘 이 영화에 출연하게 됐다는 것.

주진모는 “장동건한테 고맙게 생각한다. 장동건은 책을 건네줄 때 ‘내가 너의 성격도 알고 감독님 성격도 아는데 둘이 합치면 상승공선을 타서 이상적인 작품이 나올거 같다’고 말해줬다”고 전했다. 또 “부산에서 촬영이 있을 때 서울 올라오면 술 한잔 하자고 했는데 영화를 마치고 정말 나에게 술한잔 진하게 사주더라”고 뒷이야기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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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 TV l 2007/09/12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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