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희의 CoolH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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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할리우드 영화 시장은 유명 브랜드가 강세였다.

 지난해 미국 내 박스오피스 집계 결과, 흥행 톱10편 중 7편이 유명 프랜차이즈 작품인 것으로 나타났다.

 흥행 1위는 3억3650만달러를 벌어들인 ‘스파이더맨 3’가 차지했다. 이어 ‘슈렉 3’가 3억2100만달러로 2위, ‘트랜스포머’가 3억1910만달러로 3위에 올랐다. ‘캐리비안의 해적: 세상의 끝에서’(3억940만달러), ‘해리 포터와 불사조 기사단’(2억9200만달러), ‘본 얼티메이텀’(2억2750만달러)가 4~6위로 뒤를 이었다. 또 ‘300’(2억1060만달러), ‘라따뚜이’(2억640만달러), ‘나는 전설이다’(2억610만달러), ‘심슨무비’(1억8310만달러)가 톱 10에 들었다.

 이들 톱 10 가운데 ‘스파이더맨’, ‘슈렉’, ‘캐리비안의 해적’, ‘해리 포터’, ‘본’은 기존 시리즈의 후속편이며, ‘심슨 무비’는 TV 애니메이션, ‘트랜스포머’는 로봇 완구로 관객에게 익숙한 이름이었다.

 이같은 유명 브랜드와 프랜차이즈의 성공 덕분에 지난해 미국 박스오피스 총 수입은 전년보다 4% 올라 약 96억5000만달러로 사상 최고의 흥행 수입을 기록했다.

 미국의 박스오피스 분석가들은 지난해 할리우드는 스타 파워보다는 유명세에 기댄 브랜드 네임이 박스오피스를 좌지우지했다고 평가했다. 이는 할리우드가 관객을 모으기 위해 위험을 감수하기보다 안정적 방법을 선택한 결과이기도 하다.

 올해에도 할리우드에는 유명 브랜드 네임이 위용을 떨칠 것으로 보인다. ‘제임스 본드’, ‘해리 포터’, ‘나니아 연대기’ 등 후속 시리즈가 개봉 예정이며, ‘인디아나 존스’ 4편이 20여년 만에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 해리슨 포드 주연으로 컴백한다. 또 인기 TV시리즈를 스크린에 옮긴 ‘섹스 앤  더 시티’와, ‘스파이더맨’처럼 인기 만화를 원작으로 한 ‘스피드 레이서’, 아이언맨’과 같은 영화도 올해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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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 TV l 2008/01/10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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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톡 튀는 젊음과 미모, 그리고 연기력까지 갖춘 할리우드 여배우들이 다양한 연기 변신을 통해 할리우드 세대 교체를 예고하고 있다.

스칼렛 요한슨, 앤 해서웨이, 키이라 나이틀리는 동시대 발랄한 현대극 뿐만 아니라 고전적인 시대극을 넘나들며 스타를 넘어 배우로 자리잡고 있다.

작년 로맨틱코미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를 통해 패션 아이콘으로 떠올랐던 앤 해서웨이. 그는 10월 11일 개봉을 앞둔 ‘비커밍 제인’에서 18세기 천재 여성작가 제인 오스틴으로 변신했다.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에서 프라다, 샤넬, 마놀로 블라닉 등 고가의 브랜드 패션을 멋지게 소화했던 앤 해서웨이는 ‘비커밍 제인’에서는 심플하고 수수한 스타일의 18세기 젊은 레이디가 됐다. 앤 해서웨이는 자신의 문학적 우상이자 전세계가 사랑하는 작가 제인 오스틴을 연기하기 위해 영국식 억양과 18세기의 에티켓을 배우는 등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이미 다수의 작품에서 다양한 매력을 뽐낸 스칼렛 요한슨은 10월 3일 개봉하는 ‘내니 다이어리’에서는 인류학도이자 뉴욕 상류층의 유모로 분했다. 스칼렛 요한슨은 이 영화에서 대학을 갓 졸업한 사회초년생 애니 역을 맡아 상류층 집안의 아이를 돌보는 유모가 돼 육아 문제로 좌충우돌을 겪는다. 섹시하기보다는 발랄하고 귀여운 애니는 스칼렛 요한슨이 우디 앨런 감독의 영화 ‘스쿠프’에서 맡았던 여대생 기자를 떠오르게 한다. 스칼렛 요한슨은 또 ‘매치 포인트’에서는 정반대로 치명적으로 매력적인 섹시한 여성으로 분하기도 했다.

이밖에 스칼렛 요한슨은 ‘진주 귀걸이를 한 소녀’ ‘프레스티지’ 등의 시대극에서는 그림에서 막 튀어나온 듯한 우아하고 고전적인 모습을 드러낸 바 있다. 그는 11월 개봉하는 미스터리 영화 ‘블랙 달리아’에서 금발의 올린 머리와 빨간 입술로 1940년대 여성의 고전적인 모습을 또다시 보여줄 예정이다.

‘캐리비안의 해적’의 말괄량이이자 씩씩한 여전사 키이라 나이틀리는 지난 해 영화 ‘오만과 편견’에서 많은 이들의 우려를 깨고 엘리자베스 역을 잘 소화해냈다. 예쁘기보다는 똑똑하고 자의식 강한 18세기 여성에 키이라 나이틀리가 어울리지 않을 것이라는 ‘편견’이 있었던 게 사실. 키이라 나이틀리는 이 역으로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후보에까지 올랐다.

키이라 나이틀리는 또 2007 베니스 영화제 개막작인 ‘어톤먼트’에서 사랑의 아픔과 고통을 감내하는 성숙한 여인으로 변신했다. ‘오만과 편견’에 이어 조 라이트 감독과 키이라 나이틀리가 다시 한번 손잡은 이 영화는 2차 대전을 배경으로 두 남녀의 운명적 사랑을 그리고 있다.

세계일보 인터넷뉴스팀 김지희 기자 kimpossible@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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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 TV l 2007/09/19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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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부터 한국을 비롯 전세계 박스오피스를 휩쓸었던 할리우드산 3편 시리즈가 시작은 요란했지만 흥행 성적 결과는 기대에 못 미치고 있다.

‘스파이더맨 3’, ‘슈렉 3’, ‘캐리비안의 해적 3’ 등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3편 시리즈는 엄청난 제작비를 투입한데다 성공한 시리즈의 후속작이라는 이점이 더해져 개봉 전부터 영화팬들의 큰 기대를 낳았다. 하지만 막상 뚜껑을 열자 세 편 모두 전편보다 작품질이 떨어진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흥행 수익도 기대만큼 거두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세 편 모두 개봉한 첫 날, 첫 주말, 첫 주 등에는 무서운 기세로 흥행몰이를 해 각종 박스오피스 기록을 갈아치웠다. 결과적으로 이들 세 영화는 미국 내에서 모두 합쳐 10억 달러 정도를 벌어들였지만, 이는 업계 예상보다 낮은 수치로 올 여름 시즌 블록버스터 신기록을 기록할 것이라는 당초 기대에 못 미치는 결과다. 미국 영화계는 지난 2년간 침체된 여름 시즌을 살릴 구원투수로 ‘트랜스포머’, ‘해리포터와 불사조 기사단’, ‘심슨 가족’ 등에 기대를 걸고 있다.

‘스파이더맨 3’의 경우, 개봉 첫날인 5월 4일 금요일 하루동안에만 4252개 극장으로부터 역대 1일 최고 흥행 성적인 5984만 달러를 거둬들였으며, 첫 주말 3일동안 1억 5111만달러라는 북미 사상 역대 최고의 주말 흥행수입을 벌어들였다. 국내에서도 개봉 첫날 50만 명이 넘는 관객을 끌어모으며 사상 최대 오프닝 기록을 세웠으며, 어린이날이었던 5월 5일에는 하루 동안 82만명을 동원해 하루 최다 관객수 기록까지 갈아치웠다. 또 ‘스파이더맨 3’는 미국보다 앞서 개봉한 국가들로부터도 주말까지 2억 3054만달러를 벌어들여 첫 주말까지 전세계적으로 3억 8166만달러의 수익을 기록했다. 이같은 결과는 개봉 첫주에 제작비 2억 5800만달러보다 1억달러 이상 많은 수익을 거둔 셈이었다. 각종 기록을 갈아치운 ‘스파이더맨 3’의 전세계 흥행 성적은 9억 달러를 넘길 것으로 보인다. 이는 2002년 1편 8억2171만 달러, 2004년 2편 7억 8377만 달러를 뛰어넘는 수치지만 현란한 오프닝 성적과 업계 예상에는 못 미치는 수준이다.

‘스파이더맨 3’보다 뒤늦게 개봉한 ‘슈렉 3’는 미국에서 주말 3일동안 1억 2163만달러의 수입을 벌어들이며 역대 세번째로 높은 개봉 주말 수입을 기록했다. 또 애니메이션 분야에서는 주말 박스오피스 최고 기록이며, PG등급 또는 G 등급 영화로서도 개봉 주말 최고 수입의 기록이었다. 애니메이션 역대 최고 오프닝 기록은 미국뿐만 아니라 한국, 영국, 러시아, 멕시코 등 여러 나라에서도 해당됐다. ‘슈렉 3’는 전세계적으로는 6억4000만 달러의 수입을 기록했다. 이는 2001년의 1편 4억8441만 달러보다는 높지만, 2004년의 2편 9억2067만 달러보다는 훨씬 낮은 것이다.

세 편의 영화 중 가장 마지막으로 선보인 ‘캐리비안의 해적 3’는 미국에서 개봉 첫 주 신기록을 세우지는 못했지만, 개봉 전날 유료 시사회까지 포함하면 개봉 첫 주에만 1억5304만 달러의 수입을 거뒀다. 또 전세계적으로 9억만 달러를 넘길 것으로 보인다. 이는 2003년 1편 6억 5391만 달러보다는 높지만 역시 2006년 2편의 10억 6566만 달러보다는 낮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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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 TV l 2007/07/11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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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5월 25일 잭 스패로우가 돌아온다~!!
<캐리비안 해적3>의 홍보용 이미지 사진들이 처음 공개됐다.
뿌연 안개를 배경으로 역시나 잭 스패로우 선장은 너무 멋있으셔~~
키이라 나이틀리도 씩씩한 여전사 모습을 멋지게 선보이고 있다. 전체적으로 동양풍 느낌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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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 TV l 2007/01/11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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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luna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올랜도 블룸은 캐스팅 하네 마네 말이 많던데 그래도 나오나보네요. 조니 뎁은 여전히 멋지군요 ㅋ

    2007/01/11 19:20
  2. BlogIcon 오리에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움. 조네 뎁은 물론 멋지고.. 캬캬캬.. 그리고.. 거기에.. 키이라 나이틀리에 올인^^

    2007/01/11 19:57
  3. BlogIcon 씨급좌파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 윤발이 아저씨다. 조니 뎁보다 윤발이 아저씨가 더 멋있지.

    2007/01/12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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