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희의 CoolHot



 최근 타블로이드지에 살이 찐 사진이 공개된 전직 슈퍼모델 타이라 뱅크스가 반격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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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이라 뱅크스는 2월5일자 피플 최신호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의 몸무게 논란에 대해  처음으로 입을 열었다. '피플' 커버에 수영복을 입고 등장한 타이라 뱅크스는 "내가 살이 찐 건 사실이지만, 난 여전히 섹시하다"고 당당하게 말했다.

  나오미 캠벨, 지젤 번천, 하이디 클룸 등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세계 톱슈퍼모델로 활동했던 타이라 뱅크스는 비만의 모습으로 최근 한 타블로이드 잡지 커버를 장식했다. 이 잡지는 수영복을 입은 타이라 뱅크스의 파파라치 사진을 실으며, 타이라가 진행을 맡은 <도전 슈퍼모델 America's Next top model>의 제목을 본따 "미국 차세대 최고 뒤뚱 America's next top waddle"이라는 제목을 달았다.

 키가 5피트10인치(178cm)인 타이라 뱅크스는 현재 자신의 몸무게가 161파운드(73kg)라고 밝혔다. 이는 과거 모델 시절의 131파운드(59kg)에 비해 30파운드가 늘어난 것이다. 타이라는 2005년 모델에서 은퇴한 뒤 약 1년 동안 몸무게가 148파운드에서 162파운드를 오고 갔다고 고백했다. 그는 자신이 여전히 섹시하지만 "몸무게가 덜 나갈 때 더 편했던 건 사실이다"며 "1년 전 몸에 맞았던 청바지가 안 맞을 땐 분하다"고 솔직히 말했다.

 타이라는 또 "잡지에 실린 파파라치 사진은 좋지 않은 각도에서 찍어 실제보다 더 뚱뚱하게 나왔다"고 말했다. 그는 "난 내 몸으로 수백만 달러를 벌었어요. 지금 내 상태가 싫었다면 당장 다이어트를 했을 거에요. 하지만 별로 싫지 않고, 그런 사진을 찍어내고 나쁜 말을 하는 이들이야말로 불쾌해요"라며 타블로이드지를 비난했다. 타이라는 디자이너의 샘플 사이즈에 맞추려고 노력했던 모델 시절보다 친구들과 팬케이크를 먹는 요즘이 더 즐겁다고 말했다.    



<모델로 활동하던 시절 빅토리아 시크릿 패션쇼에서의 모습과 최근에 찍힌 파파라치 사진>


 타이라의 몸무게는 늘었지만 그녀의 사업은 승승장구하고 있다. 그의 단독 토크쇼인 '타이라 쇼'는 시즌2에 진입했으며 그의 대표 인기 프로그램인 '도전 슈퍼모델'의 최근 시즌은 역대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타이라 뱅크스는 자신이 진행을 맡은 '타이라 쇼'에서 잡지에 실린 사진과 똑같은 수영복을 입고 자신의 몸매를 보여줄 예정이다. 이 쇼는 2월 초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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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 TV l 2007/01/31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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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리티 프로그램을 즐겨 보는 편이다. 요즘은 좀 심하다 싶을 정도로 미국의 갖가지 리얼리티 프로그램이 케이블 위성 채널에서 방송된다. 정말 괜찮은 것도 있고, 수준 떨어지는 것도 있다. 오프라 쇼와 제리 쇼가 있는 것처럼 말이다.

초기에는 '배철러(Bachelor)'나 '배철러릿(Bachelorette)'을 즐겨 봤다. 특히, 꾸준히 처음부터 끝까지 본 시리즈는 '베철러릿' 중에 트리스타와 라이언이 결합하는 시즌이었다. 아무튼, 이 외에도 좀더 이상한(그렇지만 너무 궁금하고 호기심 생기는) '러브 서바이벌(Paradise Hotel)'같은 짝짓기 리얼리티 프로그램을 봤었다.

요즘엔 이런 러브 리얼리티가 별로 없기도 하지만, 이제는 치열한 승부 세계의 리얼리티 프로그램이 너무 재미있다. 특히, 제일 재미있게 보는 것은 '어프렌티스(Apprentice)', '도전 슈퍼모델(America's next top model)', 그리고 최근의 '프로젝트 런웨이(Project Runway)'이다.

세 프로의 공통점이 있다면, 경영, 모델, 디자인 등 분야는 달라도 "프로의 세계는 치열하고 냉혹하다"는 사실을 너무나도 절절하게 과감히 보여준다는 것. 특히, 처음 '어프렌티스'를 볼 때 그 도널드 트럼프의 회의실은 TV밖에서 지켜보는 내가 오싹 살벌함을 느낄 정도였다. 참가자들의 자기 방어와 상대방에 대한 공격도 너무 적나라한데다 트럼프의 가차없는 한마디 "You're fired!"가 나오기까지 팽팽한 긴장감이 대단하다.

'도전 슈퍼모델'과 '프로젝트 런웨이'에서의 탈락 심사 과정은 '어프렌티스'처럼 살벌하지는 않지만 역시 심사위원들의 평가는 매우 적나라하다.
슈퍼모델 타이라 뱅크스가 진행하는 '도전 슈퍼모델'이 모델들의 사진 촬영을 구경하며 패션 사진을 보는 안목을 키우는 재미가 있다면, 또 다른 슈퍼모델 하이디 클룸이 진행하는 '프로젝트 런웨이' 역시 도전자 디자이너들이 매번 만들어내는 옷을 구경하고 심사 과정을 통해 디자인 안목을 키운다는 재미가 있다. 디자이너들의 고통스런 창작 과정을 보는 것도 즐겁고, 그 결과물인 옷을 구경하며 패션 디자인에 대한 지식과 안목을 기를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다.

지난주부터 온스타일 채널에서 '프로젝트 런웨이2'를 방송하기 시작했다. 우리나라에서 방송 시작하기 전 이미 우승자를 알아버렸지만, 그래도 시즌 1을 너무 재미있게 봤던터라 매회 에피소드가 기대된다.

프로젝트 런웨이 2

2005년 에미상 최고 리얼리티 프로그램 부문 후보로 올랐었던, 패션 디자이너들의 도전과 경쟁을 다룬 프로그램 ‘프로젝트 런웨이’가 두 번째 시즌으로 다시 돌아왔습니다.
이번 시즌에서는 다시 16명의 디자이너들이 자신의 꿈을 펼칠 런웨이를 위해 서로 경쟁하게 됩니다. 도전자들은 2006년 2월 뉴욕 패션 위크에 나가게 될 3명이 남을 때까지 매주 뉴욕에 있는 ‘Parsons The New School For Design’에서 서로 디자인을 겨루게 됩니다.

야심만만한 패션 디자이너 도전자들에게, 발을 들여놓기가 어렵기로 악명 높은 패션계에 들어갈 수 있는 기회를 주기 위해 최고의 수퍼모델 하이디 클룸을 비롯하여 패션 디자이너 마이클 코어스, 패션 잡지 엘르의 패션 디렉터 니나 가르시아가 신진 디자이너들을 선택하고 조련하는 심사위원이자 멘토로서 다시 한번 활약하게 됩니다. 또한 매회 주어지는 도전 과제의 분야 전문가들이 게스트 심사위원으로 출연하게 되고, ‘Parsons The New School For Design’의 교장 팀 건이 매주 새로운 과제 후에 도전자들을 지도하게 됩니다.

우승자에게는 GM(General Motors)의 자회사 새턴의 지원으로 자기 자신의 라인과 2007년 새턴 스카이로스터를 런칭할 10만불의 상금과 바나나 리퍼블릭 디자인 팀의 도움을 받게 됩니다. 또한 최종 우승자의 디자인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엘르의 퍼블리케이션 디렉터 질 벤시몬에 의해 엘르에 실리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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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 TV l 2006/04/12 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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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튼 호텔의 상속녀이자 미국 연예계의 유명인사인 패리스 힐튼의 유명세를 반영하듯 미국에서는‘패리스’라는 이름이 최근 크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제전문지인 ‘포브스’ 인터넷판은 최근 ‘패리스 힐튼 효과’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패리스 힐튼이 유명해지기 시작한 2003년, 패리스라는 이름을 갖게 된 아이들은 전년보다 41% 증가해 273위를 차지한데 이어 2004년에는 156위에 올랐다고 전했다. 이는 미국 사회보장국이 매년 새로 태어나는 아기들의 이름 가운데 가장 인기 있는 남자 이름과 여자 이름을 각각 1000개씩 집계한 결과에 따른 것이다.

패션처럼 아기 이름의 유행도 변덕스럽고 예측하기 어렵다. 하지만 연예인들의 인기가 아기 이름에 영향을 끼치는 것은 분명하다고 포브스는 지적했다.

1933년부터 1935년까지 미국에서 태어난 여자 아이 중 ‘셜리’는 보통 때보다 3배 증가했다. 당시 여러 영화에 출연해 큰 인기를 끌던 깜찍한 아역배우 셜리 템플 때문이었다. 이름 짓기 전문가인 로라 와텐버그는 “아기 이름에 끼친 셜리 템플의 영향은 매우 커서 그가 영화 속에서 연기한 캐릭터 이름까지도 인기를 얻었다”고 말했다. 1938년 ‘써니브룩 농장의 레베카’에서 셜리 템플이 연기한 ‘레베카’라는 이름이 1938년에 12% 증가했으며, 또 셜리 템플이 다른 영화에서 페넬로페로 등장하자 그 다음해 ‘페넬로페’라는 이름도 17% 늘었다.

이와 함께 엘비스 프레슬리가 1956년 ‘하트브레이크 호텔’을 발표하고 대히트를 치자 그 해 ‘엘비스’라는 이름은 60% 증가했다. 또 배우 덴젤 워싱턴이 1990년 영화 ‘모베터 블루스’로 인기를 끌자 그 전까지 인기 남자 이름 1000위 안에 들지도 않았던 ‘덴젤’이라는 이름은 55%가 증가하며 445위에 올랐다. 또 수퍼모델 타이라 뱅크스가 1998년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 수영복 특집편에 커버로 등장하자 그 해 ‘타이라’라는 이름이 50% 이상 증가하기도 했다.

와텐버그는 “부모들이 아기 이름을 지을 때 유명인들의 이름을 따르는 것은 그 스타의 유명세보다는 그 이름을 들었을 때 느낌에 따라 결정된다”며 “유명인들의 이름을 따라 짓더라도 해당 인물의 이미지와 관계가 있는 것은 아니다”고 말했다. 예를 들어 ‘패리스’라는 이름이 급격히 증가하던 2003년, 패리스 힐튼은 유출된 섹스 비디오로 곤욕을 치르고 있던 시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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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 TV l 2006/04/11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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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모델 가운데 한 해 가장 많은 수입을 올린 이는 브라질 출신의 모델 지젤 번천인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Forbes)’에 따르면 지젤 번천은 한 해 동안 모두 1520만 달러(약 152억 원)를 벌어들이며 모델 중 가장 돈을 많이 번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모델들은 본래 일인 패션쇼나 광고 일뿐만 아니라 TV쇼 제작, 패션 사업, 등을 통해 세력을 확장하고 있다. 지젤 번천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750만 달러의 수입을 올린 독일 출신 모델 하이디 클룸은 신발, 보석, 향수 등의 사업뿐만 아니라 디자이너를 뽑는 리얼리티 TV프로그램 ‘프로젝트 런웨이’를 기획· 진행했다.

600만 달러를 벌어들인 흑인 모델인 타이라 뱅크스는 자신이 직접 제작· 진행하는 TV 프로그램 ‘도전 슈퍼모델’을 장수 인기 프로그램으로 굳혔으며, 토크쇼인 ‘타이라 뱅크스 쇼’까지 진행하며 인기 몰이를 계속하고 있다. 타이라 뱅크스는 이들 프로그램의 성공으로 시트콤 등 다른 TV 드라마도 준비 중이다.

이밖에 케이트 모스가 500만 달러, 아드리아나 리마가 450만 달러를 버는 것으로 조사됐다.

김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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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 TV l 2006/02/06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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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wani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지젤번천 한해동안 벌어들이는 돈이 어머어마하군요~
    저렇게 되기 위해선 그에 상응하는 노력이 있었겠죠?

    2006/02/06 19:43
    • BlogIcon 지희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렇겠죠. 저도 모델은 그냥 키크고 마르면 아무나 다 하는줄 알았는데 <도전 슈퍼모델>을 보니 "아무나" 하는게 아니더라구요. 브라질에서 미국으로 와서 저렇게 성공한건 저절로는 아니겠죠. 몸매도 남친도 돈도 다 부러울뿐이에요..^^;

      2006/02/06 23:10



슈퍼모델 타이라 뱅크스를 아시나요? 흑인으로서 나오미 켐벨처럼 톱자리에 오른 모델입니다.

현재 우리나라의 온스타일 채널에서 방송중인 '도전 슈퍼모델(America's Next Top Model)'이라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의 진행자이자 제작자이기도 합니다.
게다가 얼마전부터는 오프라 윈프리처럼 자신의 이름을 딴 토크쇼 '타이라 뱅크스 쇼'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타이라 뱅크스가 이 쇼에서 어떤 특별한 경험을 했다고 합니다.

그 누구보다 완벽한 몸매를 가진 그녀가 단 하루 뚱뚱한 채 살아가보는 경험이었습니다. 그녀가 비만에 대해서 한 말 중에 "마지막 형태의 허용된 차별"이라는 말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물론, 우리 사회에는 여전히 많은 차별이 존재하지만, 정상적인 사고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면 성차별, 인종차별, 연령차별 등이 부당하다는 것과 해서는 안 된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예쁜 것과 못생긴 것, 뚱뚱한 것과 날씬한 것, 키가 큰 것과 작은 것 등 외모에 대한 차별은 아주 공공연히 일어나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이젠 성별이나 피부색을 가지고 농담을 하지는 않지만, 외모에 대해서는 농담도 하고 놀리기도 합니다.

성차별이나 인종차별이 부당하며 또 우리사회에서 금기시되는 것처럼 언젠가 '외모'에 대한 부당한 편견과 차별이 '비상식적인 행위'가 되기를 바랍니다.

타이라 뱅크스, 뚱뚱한 모습으로 분장 (AP)
슈퍼모델 타이라 뱅크스가 비만을 경험하기 위해 350파운드(약 130Kg)의 무게가 나가는 여자로 변신했다.

뱅크스는 "비만에 대한 사람들의 태도는 공개적으로 허용되는 차별의 마지막 형태인 것 같다"며 "나는 130Kg으로 하루를 살아보고 어떤 일이 일어날지 볼 생각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그날은 내 생애 가장 비참한 날 중에 하나였다"고 덧붙였다.

뱅크스는 사람들이 비만인 여자에게 보이는 반응에 충격을 받았다고 털어놨다. 그는 "내가 길을 걷기 시작한 지 10초만에 옆에 지나가는 사람들이 나를 쳐다보고 낄낄 웃더니 내 눈을 똑바로 보고 비웃었다"고 말했다.

김지희 기자


(사진: 뚱뚱한 모습으로 분장 중인 타이라 뱅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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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kimjihee
영화 & TV l 2005/11/05 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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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뽀시래기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헉 130KG으로.....
    날씬한 사람들은 도야지로도 변신가능 하지만....
    저처럼 도야지는 흥!!

    2005/11/06 02:12
    • BlogIcon 지희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러게요 반대로는 불가능하지요.. 모든걸 다 갖춘 타이라 뱅크스의 저런 공개적 실험은 의미가 있기는 하지만, 단 하루에 그치는데다 원래 뚱뚱했던 사람도 아니니 어쩌면 비만인의 반발심도 있을것 같네요.."겨우 하루 경험해보고 뭘 아냐" 같은... 님 블로그도 잘 봤습니다..^^

      2005/11/06 13:08
  2. 어머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역시 타이라 예요.. 우리나라에선 절떄 하지않는 패션의 변신이 아닐까요? 우리나라에선 이런거 정말~ 꺼려할텐데.. 역시 대단하다... 우리나라는 이렇것도 못하지? 바보

    2007/01/07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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