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희의 CoolHot

'태풍'에 해당되는 글 5건

  1. 2006/01/09 '왕의 남자' 돌풍, 완성도의 힘 (1)
  2. 2005/12/20 부드러운 장동건을 보고싶다 (1)
  3. 2005/12/16 '태풍' 성공할까 (2)
  4. 2005/12/05 태풍 ★★☆ (3)
  5. 2005/11/24 '야수'와 '청연' 밀어낸 '태풍'의 힘


극장가에 ‘왕의 남자’ 돌풍이 불면서 영화의 높은 완성도가 성공의 척도라는 사실을 다시 한번 입증하고 있다.

조선 연산군 시절 궁중 광대를 소재로 한 ‘왕의 남자’는 지난 해 12월 29일 개봉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개봉 9일 만에 관객 200만 명을 넘어섰다. 또 관객들의 호평과 입소문이 끊이지 않으며 개봉 2주차에는 오히려 스크린 수가 늘고 주말 예매율에서도 50%를 육박하며 다른 영화들을 큰 격차로 따돌리는 등 2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가 확실시된다. ‘왕의 남자’는 개봉 전 ‘태풍’, ‘청연’ 등의 대작에 밀려 별다른 주목을 끌지 못했지만 개봉하자마자 예상을 깨고 흥행몰이를 이어가고 있다. 원작인 연극 ‘이(爾)’는 영화의 인기에 힘입어 지난 7일부터 앙코르 공연에 돌입하기도 했다.

반면, 영화계의 태풍이 되리라 예상됐던 ‘태풍’은 결국 미풍에 그친 채 소멸 중이다. 지난 12월 14일 개봉한 ‘태풍’은 개봉 첫 주말 관객 180만 명으로 돌풍을 일으켰지만 1000만 관객을 기대했던 제작사의 예상에 훨씬 못 미치는 400만 명 돌파에 머물며 사그라지고 있다.

배우들의 연기 경력을 배제하고 단지 스타성으로만 놓고 보자면, ‘태풍’이 ‘왕의 남자’를 앞선다. 장동건­· 이정재· 이미연의 스타 파워가 감우성· 정진영· 강성연, 그리고 신인 이준기보다 월등하다. 또 제작비 역시 ‘태풍’이 150억 원인데 비해 ‘왕의 남자’는 이의 3분의 1 정도인 44억 원에 불과하다. 장르 면에서도 ‘태풍’이 전통적으로 인기있는 액션인 반면, ‘왕의 남자’는 대중성이 부족한 사극이다.

그럼에도 ‘왕의 남자’가 흥행의 장점을 고루 갖춘 ‘태풍’보다 상대적으로 성공한 것은 탄탄한 줄거리뿐만 아니라 입체적인 캐릭터, 역사의 독창적인 재구성과 배우들의 호연이 함께 어우러져 질 높은 작품을 선보였기 때문이다. 관객들 역시 이같은 점을 높이 평가하며 찬사를 보내고 있어 ‘왕의 남자’는 장기 흥행 조짐을 보이고 있다.

그에 비해 ‘태풍’은 인기 감독과 톱스타, 150억 원의 제작비, 거대한 스케일과 볼거리 등으로 무장했지만 전형적이고 밋밋한 캐릭터, 짜임새와 설득력이 약한 스토리로 관객들을 돌아서게 만들었다.

인터넷 영화정보 사이트 맥스무비가 지난 12월 30일부터 네티즌들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영화를 선택할 때 가장 먼저 고려하는 것은 ‘줄거리’인 것으로 나타났다. 8일 오후 현재 네티즌 94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네티즌 절반 정도인 46.61%가 ‘줄거리''를 꼽았으며 이어 ‘장르’(15.79%), ‘관객평점’(13.76%)의 순으로 나타났다. 반면 주연배우나 감독을 보고 선택한다는 대답은 각각 11.94%와 3.59%에 그쳤다.

지난해 뚜렷한 스타 배우 없이 스토리와 완성도만으로 성공을 거둔 ‘웰컴투 동막골’의 예에서 보듯, 관객들은 배우나 감독의 유명세보다 탄탄한 스토리와 새로움을 갖춘 작품성으로 영화를 선택한다는 것을 보여주는 결과다. 또 영화팬들은 ‘태풍’에 대해 톱스타와 거대한 스케일, 거창한 주제가 꼭 성공을 담보하지 않는 것을 보여준 예라고 꼬집고 있다.

김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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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kimjihee
영화 & TV l 2006/01/09 01:57
TAG 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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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ubject: '왕의 남자'를 마침내 봤다

    Tracked from 디지털리스트의 블로그  삭제

    관객1000만명 돌파를 앞두고 있는 '왕의 남자'를 드디어 봤다. 파주출판단지내 시너스 이채 멀티플렉스에서 5일 오후 7시부터. 2시간 상영시간내내 빠른 스토리전개를 따라가..

    2006/02/05 22:23
  2. Subject: 왕의 남자 (The Art Of Fighting, 2005)

    Tracked from SONAMUBLOG  삭제

    감독 : 이준익 출연 : 감우성, 정진영, 강성연, 이준기 홈페이지 : http://www.kingsman.co.kr/ 재미등급 : B+ 언론이나 방송에서 왜그리 떠들어 대는지 모를 영화다. 영화 끝나고 나도 그랬지만 여기저기

    2006/04/10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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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소나무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왕의 남자에 대해 딴지 거는 얘기같은데
    트래픽 하나 남기겠습니다.^^;
    내일도 황사가 온다는데 건강유의하세요~

    2006/04/10 22:09



장동건의 또다른 새 영화 '무극'. 2005년 1월 26일 개봉.

'무극'은 전쟁의 소용돌이가 휘몰아치는 시간을 알 수 없는 미지의 대륙을 배경으로, 초인적인 능력을 지닌 노예 ‘쿤룬’(장동건)과 절대 미(美)를 얻은 대신 진실한 사랑을 할 수 없는 왕의 여자 ‘칭청’(장백지), 그리고 패배를 모르는 승리의 장군 ‘쿠앙민’(사나다 히로유키) 사이의 엇갈린 사랑과 운명을 그린 판타지 서사 액션 대작.


이 영화에서 또다시 장동건의 비극적인 면을 보게 될듯 하다. 포스터만 보면 전작들과 달리 조금 슬픈듯 애절한 분위기도 새어나오지만, 거칠고 강인한 면은 여전히 있는 것 같다.

최고 미남 배우인 장동건은 그 화려한 외모가 오히려 콤플렉스였다고 한다. 그래서 그런지 최근 몇년간 계속 터프하고 마초적인 캐릭터만 해오고 있다. 이젠 부드러운 남자, 세련되고 현대적인 남자, 멜로에 어울리는 남자 장동건을 보고 싶다. 다음 영화까지 또 이런 역할이면 아무리 장동건이라도 지겨워서 안 볼지도...-_-


2005년 태풍

2003년 태극기 휘날리며

2002년 해안선

2001년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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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 TV l 2005/12/20 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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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wani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태풍과 무극만 보면 장동건 출연작을 모두 보게 되는군요~
    그나저나 어제 친구가 킹콩보러 갔다왔는데 칭찬을 얼마나 하던지..보고 싶네요~

    2005/12/20 06:52



영화 '태풍'이 드디어 이번 주말 전국 극장에서 관객들을 맞는다.
영화사 측의 야심처럼 국내 최고 흥행 기록을 깰 수 있을까? 기자시사회에서 곽경택 감독은 "흥행을 자신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과연...

1. 숫자는 압도적- 최대제작비와 최다스크린
'태풍'의 제작비는 순제작비만 150억에 달한다. 역대 한국영화 중 최대 규모다. 여기에 마케팅 비용만 40억 정도.
여기에 스크린도 역대 최다인 520개를 확보했다. 이 영화의 투자·배급사인 CJ엔터테인먼트도 그 어느때보다 이 영화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따라서 아무 계획 없이 극장에 간다면, '태풍'을 보게 될 확률이 가장 놓다.

2. 남북, 분단 이라는 흥행 코드
역대 한국영화 흥행 톱6 에 남북이나 분단 소재 영화가 네 개나 들어가 있다.
1위 '태극기 휘날리며', 2위 '실미도', 3위 '친구', 4위 '웰컴투 동막골', 5위 '쉬리', 6위 'JSA-공동경비구역'이다. 곽경택 감독의 '친구'만 빼면 모두 직간접적으로 북한이 연계돼 있다. (흠...곽 감독 역시 강제규나 강우석 감독처럼 남북을 소재로 한 영화로 영화사에 뭔가 이름을 남기고 싶었던 걸까...라는 생각이 갑자기 든다...)

영화를 보는 시선은 개인의 취향에 따라 다르겠지만, 나의 경우 '태풍'은 이전의 남북 소재 영화에서 한 발도 나아가지 못하고 오히려 후퇴한 느낌마저 주었다.
같은 현대물로 남과 북의 액션을 다룬 '쉬리'가 그 중 제일 '태풍'과 닮았지만, 그래도 '쉬리'는 한국형 첫 블록버스터 영화라는 점, 또 처음으로 거대 주류 영화에서 남북을 다뤘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또 액션과 멜로, 드라마 등 오락 영화로서의 요소를 잘 갖추고 있다.
'태극기 휘날리며'는 전쟁의 비극과 참상을 갈라진 형제를 통해 아주 생생하게 보여줬다. 'JSA'는 "북한 사람도 우리와 똑같은 '인간'이자 동포이며 친구"라는 사실과 분단의 비극을 전해줬다. '웰컴투 동막골'은 이념과 전쟁을 넘어선 남북 병사들의 아름다운 합작의 동화를 선사했다. '실미도'는 안 봐서 모르겠다.
하지만 '태풍'이 무엇을 보여주려고 했는지 아직도 모르겠다..-_-;;

3. 만화같은 설정과 캐릭터- 신파에 군대홍보영화?
'태풍'을 보다 보면, 가끔 깜짝 놀라는 대사나 상황이 벌어진다. 너무 진부하고 교과서적이라 간혹 당황스러웠다.
일단, 두 인물. 북한 출신의 분노를 간직한 터프한 해적 씬과 남한의 엘리트 해군 강세종. 한쪽은 분노로 똘똘 뭉쳐 해적 대장이 되었으며, 다른 한 쪽은 애국심, 정의, 용기, 체력, 지성까지 갖춘 완벽한 '바른생활맨'이다. 둘의 캐릭터가 어쩜 그리 평면적이고 전형적인지...
임무 완수 후 연금이나 진로 등도 다 필요 없다고, 오직 조국을 위해 일한다는 강세종, 또 후반부 "어머니, 조국을 위해 어쩌고~"하는 내레이션 등과 같은 강세종의 넘치는 애국심은 조금 거북스럽기도 했다. 물론, 군인들의 노고가 느껴져 가슴 찡하기도 했지만, 저런 맹목적인 애국심은 부담스러웠다.
또 하나 부담스러웠던 것. 씬의 누나(이미연)와 연관되는 신파. 총부림 속에서 작은 두 남매만 살았다는 것도 설득력이 없지만, 그리움의 대상으로서의 '누이'라는 설정과 이산가족 상봉의 스토리는 너무 진부했다.
그리고 마지막도 조금 어이없다. 그렇게 악에 뻗쳤으면서 왜 나쁜짓을 안 한거지? 평생 분노와 적대를 가진 사람의 선택으로서는 정말 비현실적이고 이해하기 힘들다. 또, 그 마지막 결투 때의 비장함과 많은 죽음은 뭐가 되는거지?

영화 카피는 '적도 친구도 될 수 없는 두 남자'라고 써놨지만, 두 사람의 교감같은 것도 별로 느껴지지 않는다. 내러티브와 드라마의 부족이다.

4. 장.동.건.
지금까지 별로 안 좋은 얘기를 써놓았지만, 돈 주고 보기에 아까운 영화는 아니라고 말하고 싶다. 스토리와 구성이 뛰어난 웰메이드 걸작 영화는 아니지만, 돈을 많이 들인 만큼 한국형 블록버스터로서 볼거리는 충분하다.
또 하나 이 영화의 볼거리를 제공하는 것은 바로 장동건이다. 그는 이제 한국 최고 배우로 올라섰다. 외모뿐만 아니라 연기력도 인정받았다.
전쟁이나 마초적 영화를 별로 안 좋아하는 내가 '실미도'는 안 봤지만, '태극기 휘날리며'를 본 이유는? 장동건과 워빈이 세트로 나온다는 단순한 이유 때문이었다. 반대로 '실미도'에 장동건과 원빈이 나왔다면, 난 '실미도'를 돈 주고 봤을 것이다...-_-;
같은 이유로 "장동건 때문에 볼 거다"라는 여성이 꽤 많다. 한 여성 네티즌은 이 영화에 대해 "스토리 0원, 볼거리 1000원, 신파 -500원, 장동건의 포스 5500원"이라는 간결한 평을 내리기도 했다.
캐릭터 상의 이유로도 이 영화는 아무래도 이정재보다는 장동건에 더 눈이 가게 돼 있다. 냉철한 강세종보다는 눈을 번뜩이는 강렬한 씬의 포스가 더 크게 느껴지기 마련이다. 하지만 장동건뿐만 아니라 이정재의 지적인 엘리트 포스까지 합세해 여성들을 끌어모을 수 있다.
결국, 장동건과 이정재 두 주연배우(특히 장동건)의 스타성이 영화의 부족한 점을 얼마나 메울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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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kimjihee
영화 & TV l 2005/12/16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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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wani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장동건의 포스로 태풍이 기록갱신을 한다면 흥행 톱 6안에 장동건 출연작이 3작품이나 되는군요~~

    2005/12/18 21:41
    • BlogIcon 지희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렇군요~ 지금도 톱6에 두 작품이나 있는 배우로도 유일하구요. 송강호는 '쉬리'에 나왔지만 조연 수준이니까 제외하구요.

      2005/12/19 00:07



올 하반기 한국 영화 최고의 기대작 중 하나인 ‘태풍’이 5일 언론시사회를 통해 처음 모습을 드러냈다.
이 영화는 장동건, 이정재 등 두 톱스타의 남성적 대결과 영화 ‘친구’로 관객 동원력을 보여주었던 곽경택 감독이 150억원의 제작비를 들여 만들었다는 점에서 많은 화제를 모았다. 또 오는 14일 개봉 예정인‘태풍’은 같은 시기 개봉 예정이었던 다른 한국 영화 ‘청연’과 ‘야수’가 미리 ‘태풍’을 비껴가면서 더 큰 기대를 모았다.

시사회 자리에서 곽경택 감독은 “영화의 질과 주연 배우, 시나리오 쓰는 데 공들인 시간 등이 부족하지 않았다고 생각한다”며 “좋은 결과를 확신한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최근 계속적으로 강한 남성적인 역할을 연기하고 있는 장동건은 “‘태극기 휘날리며’나 ‘해안선’ 등에서 비극적이고 남성적인 역을 해왔는데, ‘태풍’의 씬은 이전 캐릭터들의 집합체”라고 말했다.

영화는 한반도에 적대감을 품고 있는 북한 출신 해적 씬(장동건 역)과 그를 쫓는 남한의 해군 대위 강세종(이정재 역)의 대결을 축으로 한다. 20년 전 대한민국으로의 망명이 거부돼 눈 앞에서 부모의 참극을 목격한 씬은 증오와 분노를 안은 채 한반도를 파괴하려는 일념으로 살아간다. 한편, 남한의 엘리트 해군 강세종은 씬을 추격하면서 그의 과거를 알게 되고 그에게 연민을 느낀다. 남한을 파괴하려는 씬과 이를 저지하는 강세종의 대결은 영화 후반부 절정에 이른다.

‘해양 액션’을 표방하는 이 영화는 태국, 러시아 등지의 해외 로케이션과 태풍이 몰아치는 바다 위에서의 액션 씬 등 큰 스케일의 볼거리를 제공하지만, 이전의 남북 대결을 주제로 한 영화의 구도나 캐릭터에서 크게 벗어나지 못한다. 같은 언어를 쓰는 또래의 남북 젊은이들이 어쩔 수 없이 서로에게 총을 겨누어야 하는 비극은 이전의 영화에서도 되풀이됐던 주제다.

또 영화 ‘태풍’은 매우 남성적인 영화다. 분노를 가진 반항적인 해적과 냉철하고 용기 있으며 정의감과 애국심까지 갖춘 군인은 질서 밖과 안의 남성성의 극치를 보여준다. 여기에 씬의 그리움의 대상이자 순수의 상징으로 타락에서 구제받는 여성(씬의 누나) 캐릭터는 이 영화를 더욱 남성적이게 만드는 요소다.

김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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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kimjihee
영화 & TV l 2005/12/05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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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ubject: '야수'와 '청연' 밀어낸 '태풍'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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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월 극장가에는 국내외 기대작들이 줄줄이 개봉합니다. 1일 '해리포터와 불의 잔'을 시작으로 '킹콩', '나니아 연대기' 같은 해외 대작이 12월 한달 동안 차례로 개봉합니다. 국내 영화도 만만치

    2005/12/05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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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wani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많이 기대하고 있는 작품입니다.. 그나 저나 우리 금자씨를 빨리 봐야될텐데 말이죠..멀리 있으니 이런게 안 좋군요~~

    2005/12/07 17:26
    • BlogIcon 지희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도 기대는 많이 했으나 실망스러운 작품이었습니다. 스토리도 너무 당연하게 흘러가고, 전형적인 인물에 전형적인 구도까지...

      하지만 판단은 관객의 몫입니다. 제작사 측이 최고기록을 갈아치우길 기대하고 있는데, 과연 어떻게 나올지 저도 무척 궁금합니다.

      2005/12/07 23:35
  2. BlogIcon 올루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본래 기대를 전혀 하지 않고 봐서 큰 실망감은 느끼지 못한 영화였습니다. 미디어를 통해 너무 떠들썩해서 단지 무슨 영화인지 궁금해서 봤습니다. 뻔한 스토리에 실망하고 수준 낮은 사운드에 한 번 더 실망한 작품입니다. 특수효과는 좋았지만 약간 아쉬운 부분도 있었네요.

    2006/01/18 21:47



12월 극장가에는 국내외 기대작들이 줄줄이 개봉합니다.
1일 '해리포터와 불의 잔'을 시작으로 '킹콩', '나니아 연대기' 같은 해외 대작이 12월 한달 동안 차례로 개봉합니다.

국내 영화도 만만치 않습니다. 사실, 제일 기대가 됐던 건 두 글자 제목의 영화 세 편이 12월 중순 같은 주에 맞붙는다는 사실이었습니다.
장동건 이정재 주연의 해양액션물인 '태풍'권상우 유지태 주연의 액션누아르 '야수', 그리고 장진영 김주혁 주연의 시대극 '청연'.

주연 배우 이름만 들어도 보통이 아닐 것 같은 이 영화들은 제작비도 어마어마합니다. '태풍'이 150억, '야수' 60억, '청연' 100억에 달한다고 합니다.
참고로, '태풍'은 CJ엔터테인먼트, '야수'는 쇼박스, '청연'은 코리아픽쳐스가 투자·배급을 맡고 있습니다.

처음에 이 세 작품은 12월 셋째주인 14~15일쯤 같은 주에 개봉 예정이어서 불꽃 튀는 경쟁을 예고했습니다만, 먼저 한 발짝 물러선 것은 '청연'이었습니다. '청연'은 얼마전 12월 29일 개봉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래서 똑같이 멋진 두 남자가 주인공인 '태풍'과 '야수'의 맞대결이 예상됐지만, 이번엔 '야수'가 개봉일을 내년 1월로 연기했습니다.

결국, '청연'과 '야수'가 '태풍'을 피해가고, '태풍'만이 막강한 파워와 자신감을 자랑하며 원래 개봉 날짜를 고수하게 됐습니다. 어쨌든, 세 작품 모두 기대됩니다.

▲원래 계획대로 12월 14일 개봉하는 곽경택 감독의 '태풍'.

▲12월 29일 개봉하는 윤종찬 감독의 여비행사 이야기 '청연'.

▲"12월 coming soon"이라고 씌어 있는 '야수' 포스터. 김성수 감독. 2006년 1월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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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kimjihee
영화 & TV l 2005/11/24 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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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ubject: 태풍, 남북대결 밑그림 되풀이

    Tracked from 김지희기자의 CoolHot  삭제

    올 하반기 한국 영화 최고의 기대작 중 하나인 ‘태풍’이 5일 언론시사회를 통해 처음 모습을 드러냈다. 이 영화는 장동건, 이정재 등 두 톱스타의 남성적 대결과 영화 ‘친구’로 관객 동원력

    2005/12/05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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