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잡지 '배너티 페어(Vanity Fair)'가 1년에 한 번 내는 할리우드 특별판에, 이 시대 떠오르는 두 명의 여배우 스칼렛 요한슨(Scarlett Johansson)과 키이라 나이틀리(Keira Knightley)가 누드로 등장했습니다.
현대적이면서도 참 고전적인 외모를 가지고 있는 이들의 외모가 여기서 빛을 발합니다. 마치 르노와르의 그림에서 튀어나온 듯합니다. 두 사람 다 참 좋아하는 배우라 더욱 아름답게 느껴집니다.
저 행운(?)의 남자는 유명 디자이너인 톰 포드(Tom Ford)입니다. 이 특별판에 아트디렉터로 참가했는데, 보도에 따르면 원래 저 자리는 레이첼 맥아담스 자리였는데 레이첼 맥아담스가 사진을 무척 찍고 싶어했지만 결국은 못 찍게 됐다고 합니다. 물론, 플레이보이식의 누드가 아닌 예술적인 패션 누드지만, 어쨌든 누드는 부담스러운 것이었겠죠. 그래서 결국 아트디렉터인 톰 포드가 사진에 직접 등장하게 됐는데 너무 잘 어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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