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에서 가장 사랑받는 곰돌이 캐릭터 ‘위니 더 푸(Winne the Pooh)’가 11일(현지시간) 미국 할리우드 명예의 거리에 입성했다.
트레이드마크인 작은 빨간색 티셔츠를 입은 푸 캐릭터는 친구들인 티거, 이요르, 토끼 등과 함께 레드 카펫을 밟고 할리우드 명예의 거리에 도착했다. 수많은 어린이 팬들과 어린 시절 푸와 함께 컸던 성인 팬들이 환호하는 가운데 푸는 2308번째 명예의 거리 스타가 됐다. 또 푸는 미키 마우스, 도널드 덕, 벅스 버니 등에 이어 할리우드 명예의 거리에 입성한 7번째 만화 캐릭터가 됐다.
월트디즈니사의 CEO 로버트 아이거는 “지난 80년 동안 푸는 전세계 어린이들에게 환상과 즐거움의 세계로 안내하고 꿈을 실현해주었다”고 말했다.
지난 해 12월 탄생 80주년을 맞은 푸는 스코틀랜드 작가 앨런 밀른이 만든 캐릭터로 런던 이브닝 뉴스에 처음 등장했으며 이후 동화책에 이어 1966년 디즈니 애니메이션으로 만들어졌다. 푸는 지난 한 해 동안 디즈니 소매점에서 60억 달러의 판매고를 기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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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카해요~ 푸~~
2006/04/16 05:00